본문바로가기

open

닫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265회 협심증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02. 협심증의 진단 및 치료


박 덕 우 교수


00:09
병원에 늦게 오거나 여러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기면 급성 심근경색이 생기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이 병으로 죽었죠.

00:20
심장마비는 무엇이냐? 좀 전에 보여드린 것처럼 심장이 괴사되기 전에는 1분에 60~70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뛰는데요. 한 쪽이 완전히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기 시작하면 심장이 정상리듬을 찾지 못합니다.

00:41
심장이 정상적으로는 이렇게 움직여주어야 하는데요. 어느 한 쪽 벽이 완전히 막혀 괴사가 되기 시작하면 심장도 놀라서 부르르 떨게 됩니다. 마치 뺨을 맞으면 부르르 떨게 되는 것과 같죠. 그러면 심장이 제대로 펌프질을 할 수 없게 되고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하게 됩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큰 교회나 지하철 등에 가보면 벽에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죠.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지면 전기충격을 주어 정상 심장박동으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근경색을 세게 맞아서 심실세동이라고 하는 심장이 부르르 떠는 증상이 약 3분 이상 지속되면 뇌는 그때부터 죽기 시작합니다. 영화 같은 것 보면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 하는 것 가끔 나오죠? 이것을 30분 이상 하게 되면 나중에 심장은 돌아오더라도 뇌가 돌아오지 않아 식물인간이 될 수 있고요. 돌아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심실세동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 갑작스런 심근경색에 의한 심실세동이 가장 흔합니다.

01:52
그렇다면 심장질환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암이 사망원인 1위입니다. 암, 뇌졸중, 심장질환 이 세 가지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순위가 바뀌기도 하는데요. 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과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 그리고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입니다.

02:56
그렇다면 통증이 있고 심장질환이 있을 때 어떻게 검사하면 될까요?

03:00
협심증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협심증에는 전형적인 증상이 있어 흉통에 대한 증상을 잘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전도, 심장초음파 등 여러 검사들이 있습니다. 이 검사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38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많습니다. 심장의 혈관이 막혀서 통증이 생길수도 있고요. 식도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스트레스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심장내과 의사들이 듣기에 전형적인 협심증 증상이 있습니다. 심장이 많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통증이 반복적으로 재현되는 경우입니다. 뛰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을 쥐어짜듯 혹은 고춧가루를 뿌린 듯 통증이 옵니다. 그러면서 통증이 팔이나 턱으로 뻗치는 경우도 있고요. 심한 분들은 이가 빠질 것 같다는 분도 계십니다. 등산할 때 초입 부분에서 심장이 쥐어짜듯 아픈데 쉬면 싹 가라앉습니다. 다시 등산을 시작하면 또 아픕니다. 쉬면 가라앉습니다. 이것이 전형적인 협심증의 증상입니다. 가슴이 24시간 내내 아픈데 최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었다. 이런 것은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닙니다. 보통 협심증의 통증은 20~30분 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같은 경우에는 20분 이상 심하게 아픈 경우도 있는데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누구나 병원을 찾게 됩니다. 심장도 아픈 것 같고, 배나 다른 부위도 아픈 것 같고 신경 쓰면 더 아프고 가만히 있을 때 아프고 달릴 때는 아프지 않다면 이 통증이 협심증에 의한 것일 가능성은 떨어지는 것이죠. 심장이 일을 할 때 반복적으로 아픈 것이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05:40
환자분들이 호소하시는 증상을 들어보면 가슴 한 가운데서 시작해서 팔, 목, 턱 이런 곳으로 뻗어 간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짓누르는 압박감, 빠개지는 느낌,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은 느낌, 벌어지는 느낌 등을 호소하십니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아프다거나 어딘가에 부딪힌 이후로 느끼는 통증, 골프 친 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협심증보다는 갈비뼈 골절 등을 의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협심증은 전형적인 통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06:08
외래에서 진료를 볼 때 환자 분이 호소하시는 통증만으로도 이 환자분에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이 있겠다는 것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0% 확실한 것으로 의심이 된다면 바로 입원을 시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혈관 촬영을 해 보면 어디가 얼마만큼 막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약간 애매한 경우에는 외래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협심증인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검사 중 가장 간단한 것은 심전도 검사입니다. 국민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 번씩 하게 되는 검사에도 꼭 들어가 있죠. 가슴주위와 팔 다리에 전극을 붙여 파형을 보는 검사입니다. 유용한 검사이긴 하지만 심장병이 아닌데도 이상 소견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 결과 하나만 가지고 진단하게 될 가능성은 굉장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난다면 정밀 검사를 해 봐야겠죠. 심전도 검사는 아주 쉽고 저렴하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사지만 정확도는 떨어지는 검사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07:22
그 다음 검사는 심장 초음파 검사입니다. 심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펌프질입니다. 심장이 펌프질을 해서 전신으로 피를 보내줘야 하는데요. 심장 혈관이 막혔거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적이 있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분들은 이 펌프질이 떨어집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절반 이상 짜줘야 하는데 펌프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살짝만 움직입니다. 그러면 피를 적게 보내주게 되고 그 때문에 몸이 붓고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심장이 전신에 피를 충분히 공급해주지 않으면 폐에 금방 물이 찹니다. 그러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 분 가슴에 초음파를 대고 보면서 심장 기능이 얼마만큼 떨어졌는지 심근경색을 앓아 뛰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심장 초음파 검사입니다.

08:31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심장이 힘든 일을 할 때 통증이 유발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줘 보는 검사입니다. 달리게 하거나 약물로 스트레스를 줍니다. 정상인 분들은 심장 파행에 전혀 변화가 없는데 협심증, 60~70%정도 막힌 분들은 뛰고 있는 상태에서 심전도를 찍어 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운동 부하 검사는 환자 분을 뛰게 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고 그 때 심전도 파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약 70~80% 정도는 진단이 가능합니다. 운동 부하 검사에서 정상인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파행을 보이면 어딘가에 혈액이 잘 공급되고 있지 않고 혈관이 막혔을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고요. 혈관 조영 술이라는 검사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09:49
운동 부하 검사는 환자분을 달리게 하여 진행하므로 연세가 많아 무릎이 안 좋거나 잘 뛰지 못하는 분들은 심장에 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약물로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검사가 있습니다. 핵의학 스캔, 방사선 동위원소검사입니다. 무릎이 아프거나 관절 수술을 하셨거나 잘 못 뛰시는 분들은 약물로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어 심장에 피가 통하지 않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정상인 분들은 약물로 심장에 스트레스를 많이 줘도 피가 잘 통합니다. 그런데 어딘가 혈관이 막힌 분들은 약물로 스트레스를 주면 피가 통하지 않는 부분이 빨갛거나 하얗게 보입니다. CT 찍는 것처럼 찍어서 어느 부분인지 진단합니다. 환자 분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검사로 운동 부하 검사와 핵의학 스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검사들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면 혈관 중 일부가 막혔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100%를 진단하는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10:57
요즘에는 더 정밀한 검사가 있습니다. CT라고 하죠. CT를 찍으면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이 조영술 한 것만큼 자세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건강검진 하는 곳에서도 CT 스캔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CT 스캔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X-ray 를 몇 백 장 찍을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기 때문에 환자분의 증상이나 임상 소견이 협심증이 의심될 때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턱대고 CT 스캔을 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1:15
100%를 진단하는 검사, 어디가 막혔는지 보고 막힌 부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스텐트를 넣어 뚫어 주는 검사가 관상 동맥 조영술 검사입니다. 이곳은 심혈관 조영실로 제가 근무하는 곳인데요. 환자 분이 이쪽에 누워 계시고요. 방사능 촬영, X-ray를 여러 장 쏴서 막힌 곳을 보는 것입니다.

11:46
대퇴부 동맥이나 팔 쪽 동맥으로 돼지 꼬리 모양의 카테터가 들어가고요. 조영제를 뿌려 보는 것입니다.

11:49
심장 혈관에 찌꺼기가 껴서 막혀 있으면 이것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조영술을 통해 보면 막힌 부분이 잘록하게 보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이 80~90% 막혀 협심증이 생겼다고 추측할 수 있고요. 그 부분을 치료해줍니다.

12:19
정상 관상동맥은 혈관이 아주 매끈하게 퍼지는데요. 관상동맥 환자를 보면 누가 봐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혈관이 막힌 것이 보입니다. 여기 보시면 거의 끊어질 것 같죠? 전형적인 협심증 환자입니다. 이것이 100% 막히면 그 때부터 급성 심근경색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혈관 아래쪽에 있는 근육이 모두 죽게 되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100% 진단하는 것은 관상동맥 조영 술입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바로 관상동맥 조영 술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상동맥 조영 술을 하려면 환자 분이 입원도 하셔야 하고 바늘로 찌르고 카테터도 넣어야 합니다. 증상이 애매한 분들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증상이 애매한 분들은 바늘을 찌르지 않고도 대부분의 감별 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하고요. 정말 의심되는 분들만 조영 술을 통해 막힌 곳을 뚫어 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13:20
지금까지 저희가 일상 진료에서 환자분들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진단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다입니다. 이것보다 정확한 것은 없습니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간략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13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위험인자를 가진 분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배가 나온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가족력 등을 가진 분들이 이런 위험인자가 없는 분들에 비해 몇 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인자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약이 워낙 좋아져서 이런 약물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이 막혀 있으면 스텐트 시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14:16
위험요인은 많습니다. 일단 나이, 대학생들은 이런 협심증이 생길 위험이 적겠죠. 스트레스, 고혈압, 비만, 성별 등이 요인입니다. 여자 분들은 폐경 전후 50대 중반 쯤에 심장 질환이 많이 생기지만 남자 분들은 40대 중반부터 많이 발생합니다. 심장질환이 발생하는 남녀 비율은 7:3정도로 남자 분에게서 더 많습니다. 그리고 당뇨, 흡연, 가족력, 부모님이 장수하신 분들은 자식도 장수하는 경우가 많죠. 심장질환도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 보통 심장질환 환자분들은 성격이 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장내과 의사들도 따라서 성격이 급해지는 경우도 많죠. 그 외에 술 등이 있습니다.

14:58
가족력, 나이, 성별 등은 어쩔 수 없는 요인입니다.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습니다.

15:14
그렇다면 바꿀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이냐? 일단 흡연은 아주 위험합니다. 심장내과 의사들이 판단하기에 심장질환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흡연입니다. 담배 값을 인상한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심장질환이 보통 40대 중반, 50대부터 생기는데요. 흡연을 많이 하신 분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흡연은 굉장히 위험한 요인입니다. 그리고 높은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심장질환의 여러 위험인자입니다. 물론 이런 요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심장질환이 생기는 분들도 계시죠. 심장질환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원인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유발되는데 이런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도 오래 사용하면 배관 등에 문제가 생기죠.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제가 환자 분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식이요법, 두 번째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식사조절을 잘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많이 드십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많이 드시면 살은 빠지지 않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드셔야 체중관리가 가능합니다. 걷거나 뛰는 등의 유산소 운동도 하셔야 하고요. 소식하셔야 합니다. 저녁에 TV 보면서 귤 10개씩 까먹으면 절대 식사조절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햄버거, 초콜릿 등을 먹으면 비만이 유발되는 것은 당연하고요. 음주도 좋지 않습니다. 흡연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음주를 많이 해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음주 절대 하면 안 되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남자 분들 음주 안하시면 사는 낙이 없죠. 조금만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17:24
그 다음 중요한 것이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이라는 것은 숨이 찰 정도로 뛰거나 걷는 것을 말합니다. 땀을 약간 흘릴 정도가 좋고요. 이런 운동을 많이 하셔야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운동시간은 보통 30분에서 50분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하기 좋은 운동은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걷기 운동입니다. 물론 아주 추울 때는 아침에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수영도 굉장히 좋고요. 겨울에 밖에 나가기 힘들 때는 집에서 실내용 자전거를 타시는 것도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앉아서 역기 드는 것, 골프 치는 것 등은 유산소 운동이 아닙니다. 몸을 움직여서 땀을 내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고 이런 것들이 심장에 좋은 운동입니다. 줄넘기, 자전거타기, 수영, 빨리 걷기 등을 주 3회 1회에 30분 정도 하시는 것이 좋고요. 근력 운동도 같이 해 주면 좋습니다. 외래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운동 열심히 하시고 식사조절 잘 하시는 분들이 건강하십니다. 90대이신 분들이 70대 중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도 하고요. 자제분의 도움 없이 혼자 잘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관리를 잘 해서 요즘 백세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흡연하지 않고 약도 많이 좋아졌죠. 환자 분 의지로 운동 열심히 하고 식사 조절 잘 하시면 의료 기술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백세 사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협심증에 중요한 것이 약물치료, 스텐트 치료, 수술입니다. 처음에는 스텐트로 하다가 병이 심해지면 수술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협심증 약은 많습니다. 아스피린, 혈압약, 고지혈증 약, 혈전 약 등이 있는데요. 약들도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제가 의과대학 다닐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몇 배 이상 좋아져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줄었습니다. 새벽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줄어들었고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예전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10%였다면 요즘에는 약 5%정도입니다. 그만큼 약이 좋아지고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심장으로 인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18:21
몇 가지 약들에 대해 환자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신 상식에 대해 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협심증에 사용하는 약들은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려면 심장을 좀 천천히 뛰게 해야겠죠. 그래서 심장약 드시는 분들은 맥박이 좀 느려집니다. 정상이 약 60~100회인데요. 50회에서 60회 사이로 떨어지죠. 그리고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것이 주된 역할입니다. 협심증을 치료하는 약에는 혀 밑에 넣는 니트로글리세린, 여러 혈압약, 아스피린 같은 항 혈소판제, 고지혈증 약들이 있습니다. 심장 약에 대해 잘 못 알고 계신 상식에 대해 한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장 약을 오래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외래에서 주장하시는 환자 분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심장 약들은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몇 천억을 들여 임상시험을 거치고 우리나라 말고도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몇 천 명, 몇 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이 없고 약효가 증명된 약들입니다. 그런데 약이라는 것이 부작용이 100% 없을 수는 없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에겐 괜찮아도 어떤 분들에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약을 드시고 쓰러지실 수도 있고 어떤 분은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도 있죠. 이런 부작용을 모두 합치면 약 1~5%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을 1로 보았을 때 효과는 10이상입니다. 이것에 들어가는 비용대비 효과를 따지더라도 평생 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도 엔진오일을 잘 갈아주면 5년 탈 것을 10년, 20년 탈 수 있죠. 같은 원리입니다. 심장 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아스피린인데요. 여러 종류가 있죠.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것,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그리고 뇌졸중 치료에 있어 아주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아스피린은 혈관에 찌꺼기가 끼거나 혈전이 터졌을 때 이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전에 뇌경색을 앓았던 분들은 반드시 드셔야 하는 약이죠. 그런데 내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위험인자가 한두 가지 있다고 해서 약을 같이 복용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상식에 대해 미국처럼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미 다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출혈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따져 보아 약의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당뇨가 있을 때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예방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출혈,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웬만큼 위험성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위험인자를 한두 가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약을 드시게 하지는 않습니다.

25:20
그 다음은 콜레스테롤 약입니다. 요즘 언론에서도 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 등에 대해 많이 나오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음에 따라 뇌혈관이나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이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에서 200이 되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생길 확률은 5%에서 10%로 같은 비율로 증가하죠.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우유나 계란 등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오른다고 했었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것을 보면 수치를 많이 올리지 않더라는 내용이고요. 그렇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그만큼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줘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 뿐 아니라 혈관에 있는 여러 염증들도 가라앉혀 줍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를 보면 뇌경색이나 심혈관 질환을 약 30%정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면 2~3주 내에 수치가 뚝 떨어집니다. 200이상인 분들도 120~130이 되는데요. 예전에는 수치가 떨어지면 약을 끊었는데 그것은 예전방식입니다. 약을 끊으면 100% 2주 뒤에 다시 올라갑니다. 고지혈증은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고지혈증이 거의 없습니다. 30대 40대 연세가 드신 후 생기는 질환이고 만성질환입니다. 약을 먹을 때는 조절이 되지만 약을 안 먹으면 다시 올라갑니다. 혈관에 기름기가 덜 떠다니게 하는 약이 고지혈증 약입니다. 심장내과 의사에게 심장에 좋고 환자들이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약 두 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면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약을 꼽습니다. 아주 중요한 약입니다.

26:21
이런 질문도 많이 하십니다. 혈압 약을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당장에 혈압이 170,180이 되어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굳이 먹어야 하는지 질문하시는 것이죠. 혈압이 170인 분이 일단 약을 안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조절 한 다음 6개월 후에 와보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약 10㎏ 감량하고 6개월 후에 오시면 똑같이 170입니다. 이것 역시 연세가 드셔서 생기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 약은 머리나 관절이 아플 때 진통제를 먹는 개념이 아닙니다. 파이프가 있고 높은 압력이 주어지는데 그것을 방치하면 당장에는 무슨 일이 생기지 않지만 나중에는 파이프가 막히거나 터지겠죠. 심혈관계 질환은 한 번 생기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생기면 그 전으로 복구하기가 사실 상 불가능합니다. 반신불수가 되었는데 치료 받았다고 멀쩡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약이 혈압 약입니다. 평생 관리하는 개념이지 진통제처럼 증상을 좋게 하는 약이 아닙니다. 따라서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혈압 약을 꼭 드셔야 합니다. 보통 주변에서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혈압 약을 안 드시려고 하시는데요. 의사 말을 들으셔야 합니다. 혈압 약을 드시지 않다가 장기가 망가져서 오시는 분도 있고요. 뇌졸중이 생겨 응급실로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요즘에도 생기는 일입니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압 높으신 분들은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30:36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좋은 민간요법이나 좋은 약, 좋은 음식이 따로 있나요?’ 이런 질문도 많이 하십니다. 협심증이나 심장질환의 경우 위장질환처럼 만만한 질환이 아니라 한 번 생기면 큰 일 나는 병이죠. 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귀가 솔깃합니다. 민간요법이나 광고에 현혹되기 아주 좋은 질환입니다. 교수님이 처방한 약은 이것이지만 광고된 약이 효과가 좋다고 하면 그 약을 쓰고 싶어지죠. 저희 같은 대학병원에서 치료할 때는 근거주의라고 하여 광고에 의해 약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5년, 10년 환자 분의 데이터가 축적되어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약만 사용합니다. 값 비싼 보조식품들 많죠. 비싼 것이 좋지 않을까하여 선택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좋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30:41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메가 3가 심장에 좋으냐고 외래 진료 때 직접 들고 와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불포화지방산이고 음식으로 섭취하기 쉽지 않으니 약으로 먹으면 좋지 않으냐 하시는데요. 미국에서도 같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이런 약이나 영양제를 구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대규모 연구를 종합한 결과들이 몇 년 사이에 나왔습니다. 오메가 3의 장기 복용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줄이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굳이 버리실 것은 없고 있는 것 까지만 드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31:00
그 다음은 나토키나제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가 낫토를 많이 먹어서라고 하죠. 그래서 여기에 들어있는 나토키나제가 심장에 좋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혈액을 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쥐의 혈액을 묽게 한다고 해서 그것을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죠.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는 전혀 없기 때문에 역시 산 것 까지만 드시라고 이야기 드립니다. 가격도 비싸죠.

31:40
그 다음은 종합 비타민, 센트롬 이런 것들인데요. 자제 분들이 외국 나가면 꼭 하나씩 사오시죠. 물론 비타민이니 드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귀한 것이라고 저희가 처방하는 아스피린, 고지혈증 약 이런 것 다 끊고 이것만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응급실에 오신 분들이 두어 분 계셨습니다. 미국 약국에서 사면 약 4만원이면 삽니다. 그냥 비타민일 뿐이고요. 심장질환을 크게 줄였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역시 집에 있는 것만 드시고요. 자제분이 사오시면 드시면 되고 추가적으로 구입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약물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2:09
저는 스텐트 치료를 주로 하는 협심증 증상 관련 의사인데요. 손끝에 대 보면 사이즈가 딱 요만합니다. 풍선에 걸쳐 있어 혈관에 막힌 부분이 있으면 뚫어주는 것이죠.

32:20
그럼 스텐트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동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혈관에 막힌 부분이 있으면 풍선을 넣어 스텐트를 쫙 벌려줍니다. 90% 막혔던 곳이 이 시술을 통해 찌꺼기를 벽으로 붙여 주면 치료가 되는 것이죠. 요즘에는 스텐트가 좋아져서 다시 좁아질 가능성이 약 10%도 되지 않습니다. 아주 여러 군데가 막힌 분들이 아니고서는 거의 스텐트로 치료합니다.

33:14
실제 환자분들에게 시술 할 때는 이렇게 조영제를 이용해 보면서 시술합니다. 여기 잘록하게 좁아진 곳이 보이죠? X-ray를 여러 장 찍어 막힌 부위를 보면서 스텐트로 그 부위를 쫙 벌려주는 것입니다. 한 군데 막히신 분은 시술 시간이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여러 군데 막히신 분들은 한 시간 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스텐트가 예전에 비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재 협착률, 다시 좁아질 확률은 약 5%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텐트 넣고 관리 잘 하시면 평생 괜찮을 확률이 훨씬 더 많습니다.

33:36
심장혈관질환이 있는데 스텐트 치료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우회 수술을 합니다. 스텐트를 너무 많이 넣어야 한다거나 심장 기능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스텐트 시술이 힘들 수 있습니다. 병변이 너무 길게 막혀 있거나 혈관이 세 군데 다 막혀 있는 경우에는 스텐트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아파트와 같습니다. 아파트가 웬만큼 낡으면 리 모델링도 하고 고쳐서 사용하지만 쓰러지기 직전의 아파는 리 모델링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때 재건축을 하죠. 같은 원리입니다. 기존의 길은 없다고 생각하고 뒤에 새로운 길,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동맥을 막힌 혈관 뒷부분에 대주면 근육을 다 살릴 수 있는 것이죠.

34:33
우회술을 할 때는 심장이 멎은 상태에서 수술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심장이 멎은 상태에서 3분이 지나면 뇌가 죽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체외 순환기를 사용합니다. 심장이 멎은 상태에서도 전신에 피가 돌게끔 하면서 가슴 정 중앙을 약 10~15㎝정도 열고 개흉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아산병원이 관상동맥 우회술을 가장 많이 하고 있죠. 요즘에는 워낙 흉부외과 교수님들이 수술을 잘 하시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예후도 상당히 좋습니다. 병이 아주 심한 분들은 우회술을 하셔야 합니다.

35:15
실제 우회술 시술 환자를 보겠습니다. 왼쪽 팔에서 나가는 유방 동맥이 있습니다. 이것을 막힌 심장혈관에 이어주는 것입니다. 유방 동맥이라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데요. 예전 연구를 보면 돌아가신 분들 혹은 나이가 90 넘으신 분들 동맥경화가 온 혈관에 다 있어도 유방 동맥에는 동맥경화가 없습니다. 연세가 드셔도 잘 보존되는 혈관이 뒤쪽으로 가는 유방 동맥입니다. 흉격 뒤에 있는 동맥입니다. 이것을 잘 대주면 심장기능을 10년 이상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곳이 막혀 있고 스텐트 시술이 힘든 분들은 이렇게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술합니다.

36:15
마지막으로 급성 심근경색입니다. 협심증은 99%까지를 말하고요. 심근경색은 100%죠. 심장 혈관이 100% 막히면 심장 근육이 죽기 시작합니다. 협심증과 기전은 비슷하지만 훨씬 더 위험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초 응급질환입니다. 막힌 순간부터 근육이 죽어가기 때문에 병원에 빨리 올수록 죽어가는 심장 근육을 더 많이 살릴 수 있습니다.

36:39
워낙 아프기 때문에 외래로 오시는 환자 분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통증이라고 표현하시는데요. 어떤 분들은 아기 낳을 때보다 더 아팠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처음 느껴보는, 심장이 부서질 것 같은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어 새벽 한시 두시에도 응급실에 오십니다. 응급실에 오시면 30분 이내로 조영실로 옮기고요. 그곳에서 막힌 부분을 뚫어줍니다. 보통 수십 분에서 수 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데요. 가끔 아주 참을성이 좋은 분들은 밤새 참으시고 아침에 외래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심장 근육은 다 죽은 것입니다. 협심증은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혀 밑에 넣는 약을 사용하면 금방 풀립니다. 그런데 심근경색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것을 세 번 사용했는데도 통증이 풀리지 않고 너무 아픈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된다면 얼른 응급실로 오셔야 합니다.

38:41
보통 70대 정도 까지는 통증을 느끼시는데 70대 이상인 분들은 소화불량으로 심근경색이 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조금 진단이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근처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전도만 찍으면 바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조영술을 할 필요도 없고요. 심전도 검사만으로 급성 심근경색인지 아닌지가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근처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서 응급시술을 받으면 예후가 크게 좋아집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각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8:47
심장 혈관이 막히면 급성 심근경색이 되면서 심장이 괴사됩니다. 심장 근육이 괴사되기 전에 막아야합니다.

38:49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식과 운동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으로 항상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음식은 적게 드시고 늘 움직이셔야 합니다. 늘 움직이는데 살이 찐다면 많이 드시는 것입니다. 소식하셔야 하고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장기가 손상받기 전에 치료하셔야 합니다. 음식조절 등으로 약을 먹지 않고 버티다가 그 기간만큼 장기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심장내과 의사들이 꼭 강조하는 것, 금연입니다. 금연은 필수입니다. 담배 많이 피우시는 분들, 오늘까지만 피우시고 내일부터는 끊으십시오. 흉통이 있을 때는 주변에 묻거나 개인판단을 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습니다. 옆집 아줌마에게 물어봐도 모릅니다. 내과 의사들은 이런 것을 다 배우기 때문에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쉽게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01
장시간 동안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65회 협심증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진료과 바로가기
  • 재단산하기관 바로가기
  • 센터 바로가기
  • 관련기관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3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美 뉴스위크 선정 '2019 세계 100대 병원' 대한민국 1위 서울아산병원
  • 한국산업고객만족도지수(KCSI) 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 선정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