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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통한 위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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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단짠단짠이라고 부르며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데다 매운 것까지 즐겨먹는 식습관 탓에 전세계적으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위암 초기에는 별다른 전조증상이 없어서 환자 스스로가 알아채기 힘들고 일반적인 검사만으로는 눈으로 잘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 내시경 검사로 병변을 확인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을 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 된 위암은 깊이에 따라서 다시 조기 위암과 진행 위암으로 구분되는데요.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인터뷰]
조기위암은 초기위암 또는 1기 위암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위벽은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위를 싸는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암이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조기위암이라고 하며 근육층 이상 장막층까지 침범된 경우에는 진행성 위암이라고 합니다.

위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강경과 개복 수술 등 외과적 위 절제술입니다.

복강경과 개복 수술은 주로 일부 조기 위암을 제외한 위암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진행성 위암의 경우 림프절이나 간, 폐, 뼈 등 주변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항암요법이 필요합니다.

위암의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내시경 치료가 있는데요.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인터뷰]
위암의 내시경 치료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 내시경적 점막하 절개 박리술이라고도 불리는 치료 로서 조기위암을 진단받은 환자들 중에서 내시경 치료의 기준이 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간혹 내시경을 통한 시술은 병변 제거가 어렵거나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최근 기술과 도구가 발달하면서 조기위암의 60%에 해당하는 환자가 내시경적 시술을 받는 등 매우 안전한 시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시경 시술로 절제된 조직은 정밀검사로 완치 여부가 판정되는데요.

완치 판정 후에는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위 내시경과 복부 CT 촬영을 통해 재발 확인을 하게 됩니다.

위 내시경, 위암의 조기 발견은 물론 종양 치료에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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