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open

닫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증상백과

신체부위 내 증상을 선택 하신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선택된 증상
반신마비

생활 속의 응급

응급증상

좌측 또는 우측, 한쪽의 힘이 빠지는 증상은 신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소견입니다. 

이는 한쪽 대뇌 반구에 병변이 발생한 경우 발생하는 소견으로 급성으로 증상이 발생한 경우 뇌출혈 또는 뇌경색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둘 모두 매우 위급한 질환이며 특히 뇌경색의 경우 치료시점을 놓치는 경우 후유장애 및 부작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119를 이용하여 응급실에 내원해야 합니다. 

괜찮아지겠지 하고 가벼이 생각치 말고 가능하면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응급실 진료과정
응급실에 도착하면 즉시 뇌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여 뇌출혈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만약 뇌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이상소견이 없으면 뇌경색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시간을 요하는 치료이며 특히 증상 발생 3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여 막힌 부분을 뚫어볼 수 있습니다.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경우 출혈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대하여 전문의사의 적절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뇌경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할 수 있는데 병변 확인을 위해서 치료시기를 놓쳐서는 안되므로 이 역시 전문의사의 적절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경색부위까지 접근하여 경색부위에 직접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두통이 발생하거나 신경학적 소견이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 뇌출혈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뇌 전산화단층촬영(CT)을 추가 시행해야만 합니다.
 
 검사 및 투약
뇌 전산화단층촬영(CT)
뇌출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해야만 합니다. 또한 임상경과관찰 중 뇌출혈이 의심되는 소견이 발생하면 재촬영을 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뇌자기공명영상(MRI)
뇌경색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며 검사시간이 CT에 비해 길어 치료시간이 촉박한 경우 검사 없이 바로 혈전용해제를 써야 합니다. 

 

혈전용해제
뇌경색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힌경우 사용합니다. 약물로 인해 출혈성 경향이 높아져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고, 사용 후 집중관찰을 해서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1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진료과 바로가기
  • 재단산하기관 바로가기
  • 센터 바로가기
  • 관련기관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8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