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로 태어나 두 번의 큰 수술과 잦은 입퇴원으로 병원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소아 외래진료를 가더라도 여러 과 진료를 봐야 되고 매달 주기적 케모포트 관리가 필요하여 외래 진료가 없어도 케모포트 관리를 위해 내원이 필요했습니다.

아이가 10분 거리도 멀미를 하여 외래 진료를 갈 때마다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입원 했을 때 가정방문으로 케모포트 관리가 가능한지 문의드렸습니다. 

정미경 간호사님께서 병동으로 직접 와주셔서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방문간호 연계를 도와주셨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보호자들은 공감하겠지만 천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같았습니다. 

자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 입장에서 그 어떤 지원보다 큰 도움이었습니다.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박예찬 물리치료사 선생님께서 아이가 잘 걷지도 못해 근육이 약해 체력적으로 힘드실 텐데도 항상 웃으며 자상하게 대해주시며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친자녀처럼 대해주셔서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1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이 상태에 맞추어 치료를 해주셔서 매번 왔다 가실 때마다 아이의 변화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현재 상태에 대한 설명과 어떤 부분에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긍정적 피드백들이 지쳐있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달에 한 번 케모포트 관리를 위해 방문해 주시는 안리브가 간호사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멀미가 심해 거의 매번 구토를 하여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지곤 합니다. 

포트 관리 하나만 하려 매달 병원 방문이 큰일이었는데 가정방문으로 관리해 주셔서 아이 컨디션도 유지되고 여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반적 상태에 대한 확인도 잘해주십니다.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십니다. 

긴장 완화 후 관리해 주시는 모습에 능력이 탁월하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능숙하게 치료를 잘 해주셔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친절함에 늘 감사드립니다.

총괄적으로 관리해 주시는 정미경 간호사님. 

연락 주셔서 이런저런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주십니다.

아이 컨디션이 떨어져 어려웠을 때 연락드렸는데 친절하게 방향을 제시를 해주셨습니다. 

지속적인 관리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주 수시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실질적인 지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시는 정미경 간호사님, 안리브가 간호사님, 박요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