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으로 2번 수술 후 후유증인 위장관 출혈로 응급실만 8번째 방문해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가족과 국내 여행차 고속도로 운전 도중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어지러워 잠시 실신을 했습니다.
진짜 큰일 날 뻔했습니다.
임시휴게소에서 운전 교대 후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어 119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갔지만 저혈압으로 위험해서 받을 수 없다고 하여, 다시 시내 대학병원으로 갔다가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바로 조치를 받았습니다.
역시 서울아산병원이었습니다.
지방 2군데 병원을 들러 응급실 입원 후 각종 검사를 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그리고 20일 동안 입원했지만 보호자인 아내가 멀리서 근무하여 병원에 늦게 오고 일찍 출근하여 밤새 보호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그런데 114병동 간호사님들 도와주신 덕분에 잘 치료돼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박소영, 황인선, 황은지, 김수민, 안태희 간호사님이 가족과 같이 책임감을 갖고 진심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특히 박소영 간호사님은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고 세심한 간호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사항과 앞으로 검사받아야 할 사항들을 사전에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보호자 없이 혼자 힘들어할 때 항상 따뜻하게 가족과 같이 대해주었고, 궁금한 질문에도 공감되게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퇴원 수속, 퇴원 후 주의사항,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 일상생활 주의점과 약 복용 방법, 향후 진료 일정 등도 잘 알려주셔서 환자로 하여금 깊은 신뢰를 갖게 해 줬습니다.
요즘 병실이 무척 바쁘고 힘들 텐데 항상 밝고 진심으로 따듯하게 가족과 같이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20일간 최선의 다해 치료해 주신 담당의 소화기내과 안지용 교수님,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상세히 잘 설명해 주신 간담췌도외과 이재훈 교수님,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님,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님, 감염내과 배성만 교수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시금 긴 입원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담당 교수님, 114병동 간호사님들, 조무사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췌장암으로 2번 수술을 받고 후유증인 위장관 출혈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위장관 출혈이 심해 응급실, 병동 입원을 자주 했습니다.
갈 때마다 대기가 많이 기다리는 과정이 무척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이번에도 입원 후 기초검사, 혈액검사, X-RAY 촬영, 내시경 등을 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보호자인 아내가 멀리서 근무하느라 늦게 오고, 일찍 출근해 밤새 보호자 역할을 못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14병동 간호사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잘 치료받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송유정, 홍은지 간호사님께서 가족처럼 책임감을 갖고 진심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들, 앞으로의 검사들을 미리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있을 때 따뜻하게 옆을 지켜주셨습니다.
질문을 드리면 공감되게 쉽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퇴원 수속과 퇴원 후 주의사항,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과 약 복용 방법, 향후 진료 일정 등도 잘 알려주셔서 환자로 하여금 신뢰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무척 바쁘고 힘드실 텐데 항상 밝고 진심으로 따듯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다시금 입원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114병동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