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교 교수, 2009년 국제신경조절학회 대회장 선출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가 2009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신경조절학회의 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신경조절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정교 교수는 12월 7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제8차 국제신경조절학회 세계학술대회에서 2009년에 열리는 차기 국제신경조절학회 세계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회장을 맡게 됐다.
2007.12
김진천,오성태 교수, 이종석 부교수, ‘우리 시대 친절명의’일반외과 김진천 교수와 오성태 교수, 정형외과 이종석 부교수가 한국일보가 선정한 ‘암과 싸우는 우리 시대 친절명의’로 선정됐다. 한국일보는 12월 3일자 기사를 통해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다’를 진행하면서 인터넷 암 환우회인 ‘암과 싸우는 사람들’, ‘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이 추천하는 의사 중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암전문의 15인을 타의 모범으로 삼을 만한 우리 시대 친절명의로 선정해 발표했다.
2007.12
대장암 수술 1만례 돌파 기념식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클리닉과 암센터는 12월 11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종양클리닉 환자모임 및 대장암 수술 1만례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장종양 환자와 보호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박건춘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창식 교수의 ‘서울아산병원 대장암 수술 1만례 분석’, 김희철 부교수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종양내과 김태원 부교수의 ‘대장암의 표적치료’, 영양팀 강은희 U/M의 ‘대장암의 올바른 식생활’ 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건춘 병원장은 축사에서 “같은 병으로 투병을 함께 하는 환자들이 모여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 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행사가 확대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또 유창식 교수도 개회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이 1989년 개원한 이래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문 분과 체제로 진료팀을 구성해 여러 의료진들이 노력한 결과 1만례라는 수술 실적을 이뤘다”고 전하고 “오늘 모임이 수술 후 겪게 되는 생활의 변화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강의가 끝나고 이어진 1만례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8월 30일 1만번째 수술을 받은 한춘희 환자(여, 48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이 있었으며, 축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되었다. 한편 유창식 교수는 1만례 수술 분석 발표에서 “초창기와 비교해 수술 술식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며 “그 특징으로 직장암의 괄약근 보존술이 증가했으며, 수술전 방사선화학요법이 급격히 늘고 있고, 복강경 대장암 수술도 주로 양성질환에 적용하던 것을 최근 수년간 약 400례 정도 대장암 환자에 시행하여 점차 그 적용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고 밝혔다.
2007.11
이희란 부교수, 우수 포스터상 수상미생물학교실 이희란 부교수가 11월 30일 열린 제1회 한국유전자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 부교수는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생산을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효과 규명’ 이라는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2007.11
오형철 촉탁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소화기내과 오형철 촉탁의가 11월에 개최된 ‘2007 서울국제소화기병심포지엄’ 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오 촉탁의는 ‘췌장낭성종양의 최신 치료법인 내시경 초음파하 에탄올 세척 및 파클리탁셀 주입술’ 에 대한 서울아산병원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 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2007년 미국 및 유럽 소화기주간에서도 발표되었으며, 미 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팀은 췌장낭성종양에 대한 내시경초음파 치료법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치료 받은 환자들의 성적이 기존의 미국 하버드의대 병원의 결과보다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11
신경과 정선주 조교수 ‘에자이 학술상’ 수상신경과 정선주 조교수가 11월 17일 대한치매학회가 수여하는 '에자이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그 동안 치매와 관련된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검토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 조교수는 ‘파킨슨병에서 보이는 인지장애와 보행동결 및 언어장애의 관계’ 라는 연구를 통해 수상을 하였으며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2007.11
암 연구 세계석학 다나 파버 암센터와 워킹 미팅 개최서울아산병원과 하버드 다나 파버 암센터 암 연구진들의 암 관련 중개연구와 임상연구분야의 공동연구 모색을 위한 워킹 미팅이 1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동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정신 혁신형 암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최은경 부단장 및 암센터 김진천 소장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진 60여명, 다나 파버 암센터에서 로렌스 슐만(Law-rence Shulman) 부원장, 폐암의 대가인 부르스 존슨(Bruce Johnson) 박사 등 관련 연구진 6명이 참석했다.
2007.11
방사선 치료 부작용 '만성 피부염증' 새 치료법 제시암환자의 방사선 치료 후 일부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부작용인 만성 피부염증에 대해 기존의 수술 치료 대신 약물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조교수팀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알려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성분명 : EGF)' 가 방사선 치료로 유발된 만성 피부염증의 회복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홍 조교수팀은 방사선 치료 후 만성 피부염증이 생긴 59세 여성 유방암 환자에게 매일 1회씩 '이지에프' 치료를 시행해 본 결과 6개월 후 피부 조직손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었으며 이후 1년이 지나서는 피부 조직이 모두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International Wound Journal」최신호에 게재되었다.
2007.11
일반외과 안세현 교수 연강학술상 수상일반외과 안세현 교수가 11월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7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연강학술상 외과학부문'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기원하고 의학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외과학 분야의 연구에 기여한 논문을 대상으로 최종 2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8월 31일까지 대한외과학회지 또는 SCI급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국내 논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안세현 교수는 '젊은 여성의 유방암에 대한 호르몬치료 저항성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11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 대한흉부외과학회 우수논문상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가 11월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차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영균 우수논문상' 을 수상했다.
'이영균 우수논문상' 은 대한흉부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학술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된 우수한 논문의 저자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윤태진 교수는 '수술 전 폐혈관 유순도가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폰탄 수술 후 늑막 삼출 기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으로 임상연구부문상을 수상했다.
2007.11
영상의학과 박성호 조교수 'Radiology' 최우수 논문심사위원상영상의학과 박성호 조교수가 영상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Radiology' 로부터 '2007 최우수심사위원상' 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Radiology' 지가 전 세계 900여 명의 'Radiology' 논문심사위원 중 30여 명의 최우수심사위원과 100여 명의 우수심사위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성호 조교수는 2006년 우수심사위원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심사위원상을 받게 됐다.
박성호 조교수는 2006년 1월부터 Radiology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자 명단은 Radiology 2008년 1월호에 게재된다.
2007.11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선출감염내과 우준희 교수가 11월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우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평의원회와 총회를 통해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08년 1월부터 2년이다. 1961년에 설립된 대한감염학회는 감염에 관련되는 학문의 발전 및 국민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2007.11
박윤희,안숙희 약사 학술대회서 수상약제팀 박윤희 약사가 11월 3일과 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병원약사회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또 안숙희 약사는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윤희 약사는 ‘주사제 UDS(Unit Dose System)조제 후 발생하는 폐기율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논문으로, 안숙희 약사는 ‘신생아 약 용량 전산 프로그램 개발에 의한 약물 사용 과오(medication error) 방지’ 라는 주제로 각각 상을 받았다.
2007.10
진단검사의학과 추계학술대회 각종 학술상 수상진단검사의학과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4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종 학술상을 휩쓸었다.
이번 학회에서 진담검사의학과 서을주 부교수가 '다발성 선천성 기형을 가진 환자군에서 array-CGH 분석을 통한 유전체 변이의 검출' , 김명희 임상강사(지도교수 오흥범)가 'HLA-DRB1 70-74번 특정 아미노산배열과 제 1형 자가면역성 간염의 연관성 연구(Susceptibility to type 1 autoimmune hepatitis is associated with shared amino acid sequences a positions 70-74 of the HLADRB1 molecule)' , 정희정 전공의(지도교수 민원기)가 '외래 자동화검사실 검사소요시간 세분화를 통한 보고지연 원인분석' , 김솔잎 전공의(지도교수 민원기)가 '곡선하면적을 이용하여 고안된 새 임신당뇨병 진단법의 유용성 평가'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또 성흥섭 조교수가 '강력한 항레트로 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제1형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한국인에서 관찰된 약제내성돌연변이의 높은 빈도(High frequency of drug resistance mutations i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type 1-infected Korean patients treated with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 정재우 전공의(지도교수 박찬정)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4색 유세포분석의 진단적 유용성' 논문으로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으며 정재우 전공의는 '2006 전공의 평가 시험 우수상' 을 수상하였다.
2007.10
김지영 임상강사, 유럽소화기학회 'Travel Grant' 수상소화기내과 김지영 임상강사가 10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7 유럽 소화기학회(UEGW 2007)' 에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잠재적 담도암 환자에 있어 18F-FDG PET-CT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 라는 논문으로 'Travel Grant' 를 수상하였다. 이 상은 제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으로 채택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2007.10
차흥원 교수, 아-태 백내장과 굴절수술 교육자상 수상안과 차흥원 교수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0차 APACRS 국제학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백내장과 굴절수술 교육자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02년 제정된 이 상은 뛰어난 의료기술과 업적을 가진 의료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급변하는 의료기술의 확대 보급과 적정한 환자진료를 위해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하여 의학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2007.10
한덕종 교수 대한이식학회 이사장 취임일반외과 한덕종 교수가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덕종 교수는 10월 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총회 인준을 거쳐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각종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외 장기이식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7.10
임채만 교수 미국중환자학회 우수 초록상 수상호흡기내과 임채만 교수가 미국중환자학회(Society of Critical Care Medicine)가 수여하는 우수 초록상(2008 Annual Scientific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 임 교수는 'Effect of Rifampicin Added to Vancomyin for the Treatment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Pneumonia" 의 주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은 2008년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중환자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7.09
이비인후과 장용주 부교수 미국안면성형재건학회 초청 강의이비인후과 장용주 부교수가 9월 18일~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안면성형재건학회(Americ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코성형 수술' 이란 연제로 instruction course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장 부교수는 엄격한 심사에 의하여 선정되는 Instruction course 강의 연자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학회에 참석한 전 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의 코성형수술 경험에 대해 강의하였다.
2007.09
'뇌졸중 진료의 질' 도 가장 앞선 병원 인정서울아산병원이 뇌졸중 진료에서도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뇌졸중 진료의 질' 을 평가해 발표한 자료에서 서울아산병원은 4개 분야 10개 지표 전부 최고 등급인 우수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 50명 이상 뇌졸중 입원환자를 진료한 42개 종합전문병원과 145개 종합병원 등 187개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 환자의 진료와 기록관리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기관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해 9월19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평가는 뇌졸중의 초기진단과 초기치료, 2차 예방, 환자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지표별로 A(우수), B(보통), C(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A는 90% 이상 환자를 충족한 경우이며, B는 70~90% 미만, C는 70% 미만인 경우다. 서울아산병원 외에 전국에서 14개 병원이 10개 평가 지표 모두 A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를 위해 급성기 치료에서 재활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뇌졸중센터' 를 3월 5일 개소하고 전용 병동과 집중치료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뇌졸중 진료와 치료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09
정용필 전공의, 김은실.이정은 연구원 미국 학회서 'Travel grant' 상감염내과 정용필 전공의와 김은실.이정은 연구원이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ASM) 주최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47th Annual Interscience Conference on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 (ICAAC)에서 3명 모두 'Travel grant'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이번 학회에 제출된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채택된 초록에만 주어지는 것으
로 미화 750불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2007.09
정형외과 김영태 교수 아.태 정형외과 학술상정형외과 김영태 교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학술대회(APOA 2007)에서 척추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영태 교수는 '불안정성 흉요추부 골절의 후방 정복 및 유합에 있어 AO 내고정 장치와 나사못-금속봉 연결형 기기의 비교'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8
신경과 강동화 조교수,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신경과 강동화 조교수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과학기술부문 2008~2009년 판에 등재된다. 강 조교수는 '뇌졸중의 신경영상' 분야에서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 후 편집진으로부터 등재를 요청 받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 는 IBC, 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가장 오랜 역사로 유명하다.
2007.08
이규형 교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혈액내과 이규형 교수가 8월 24일 제주에서 열린 제12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2007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을 수상하였다.
2007.07
서병순 심사간호사 감사패 수상적정진료팀 서병순 심사간호사가 적정진료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창립 7주년 기념으로 수여한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2007.07
비뇨기과 김청수, 외과 유창식 교수 KBS 의료자문위원 위촉비뇨기과 김청수 교수와 일반외과 유창식 교수가 KBS 의료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청수 교수와 유창식 교수는 이번에 함께 위촉된 다른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께 8월부터 뉴스를 포함한 KBS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각종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된다.
2007.07
진단검사의학과 민원기 교수, 의협 정보통신이사에 선임진단검사의학과 민원기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에 선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민원기 교수를 포함한 35대 집행부임원진을 구성하고 7월 5일 첫 상임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원기 교수의 임기는 2009년 4월까지이다.
2007.07
홍준표 조교수.김은기 임상강사 세계미세수술학회 우수 연구 논문상성형외과 홍준표 조교수와 김은기 임상강사가 세계미세수술학회가 수여하는 우수 연구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EPO(Erytro poietin 적혈구 조혈 인자)의 피판에서의 신생혈관 생성관계' 를 연구한 논문으로 수상한 이번 상은 전 세계 미세수술학자들의 임상 및 연구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에서는 수상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07
한국과학기술원과 포괄적 협력연구교류 협약서울아산병원과 아산생명과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월 12일 아산교육연구관에서 생명공학 및 의과학 분야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관련 기술의 산업화 추진을 위해 포괄적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기초 의과학 및 융합과학 연구 ▲전임상 시험 연구 ▲임상 시험 연구 ▲신약개발연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연구시설 및 인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는 물론 체계적인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간 진료 실적이 300만 명을 넘는 국내 최고 임상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교육기관으로 생명공학 및 첨단기술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만남으로 국내 의과학과 생명공학 및 융합분야의 연구 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관련 기술의 산업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07
박선매, 이영신 간호사 미국 항암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74병동 박선매, 이영신 간호사가 최근 미국 피츠버그에서 진행된 Chemotherapy and Biotherapy Trainer 과정을 이수하고 항암제와 관련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항암제를 다루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Chemotherapy and Biotherapy Trainer 과정은 미국 ONS(Oncology Nursing Society)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이틀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자격증 소지자는 서울아산병원 3명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5명 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07
정형외과 김정재 교수 유럽학회서 논문상정형외과 김정재 교수가 최근 플로렌스에서 열린 유럽연합정형외과 및 외상학회(EFORT)에 서 'Jacques Duprac Award' 를 수상하였다. 김정재 교수는 3차원적 CT 영상을 분석하여 한국인에서의 천골 이형성의 빈도와 양상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천장골 나사못 고정의 이상적인 경사 각도를 제시한 'Measurement of optimal pelvictilt angle for iliosacral screw fixation using 3-D CT scan' 논문으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Jacques Duprac Award는 유럽 연합 정형외과와 외상 학회에 보내지는 4,000여건의 논문과 포스터 중 학술적 업적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 받은 논문 및 포스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에서는 수상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07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활용 본격화최근 서울아산병원에 도입된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의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로봇이 인체내의 병든 부위로 들어가 환부를 들어내고 봉합까지 대신하는 본격적인 '로봇수술시대' 가 열렸다.
'다빈치' 는 7월 31일 비뇨기과 안한종 교수가 집도한 전립선암 수술에 처음 활용되어 첫 선을 보인 이후 한 주에 2~3건 씩의 수술에 사용되며 점차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 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첨단 의료장비로 25억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400여 대가 보급되어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도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의 수술용 로봇은 인공관절수술용 구멍을 뚫거나, 복강경카메라를 움직여 시야를 확보해주는 '수술 보조' 의 수준이지만 다빈치는 사람의 몸속으로 직접 로봇팔이 들어가서 환부
절제에서 봉합까지 하는 '진짜 수술' 이 가능한 장비다.
2007.06
내분비내과 김민선 조교수, 연강학술상 수상내분비내과 김민선 조교수가 연강재단과 청년의사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는 2007 연강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민선 교수는 섭식과 에너지 대사 조절에 있어서 시상하부 Foxo1의 역할을 규명하고 이를 통한 섭식 조절의 가능성을 제시한 'Role of hypothalamic Foxo1 in the regulation of food intake and energy homeostasis'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7.06
분자생물학교실 나도선 교수, 프랑스 최고훈장 수상분자생물학교실 나도선 교수가 한국과 프랑스간 과학문화사업 협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내 여성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최고 명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장' 을 받는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나도선 교수가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파리과학탐방, 서울과학탐방, 파스퇴르 연구소와의 협력 등 양국간 활발한 과학문화사업 전개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 때문에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지옹 도뇌르는 문화.종교.학술.체육 분야에서 큰 공적을 이룬 프랑스인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전달식은 7월 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7.06
종양내과 이성숙 임상강사, 미국 임상종양학회 '메리트 어워드' 수상종양내과 이성숙 임상강사가 6월 3일 미국 임상종양학회가 선정, 시상하는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 상을 수상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종양내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 메리트 어워드' 는 5천여 건의 논문 중 우수 논문 100건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훌륭한 연구를 수행한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숙 임상강사는 그 동안 항암제 부작용인 수족증후군(hand foot syndrome) 예방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피리독신(pyridoxine)이 실제로는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해 이번 상을 받게 됐으며, 특히 전 세계 2만5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회에서 관련 연구 내용을 구연 발표하는 기회를 갖기도 해 화제가 되었다.
2007.06
NK세포 이용한 백혈병.암치료 임상 승인서울아산병원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를 이용, '반일치 가족 골수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암.백혈병 재발이나 착상부전 치료를 위한 공여자 NK세포투여' 에 대한 연구자 임상 승인을 식약청으로부터 받았다.
백혈병이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골수이식 치료를 시도하였을 때 가장 중요한 치료 실패 요인인 백혈병.암의 재발이나 착상 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공여자 조혈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NK세포를 투여하는 임상연구로 유전자 일치가 50%(반일치)인 공여자로부터 기증받은 줄기세포에서 성숙된 NK를 증식, 분화해 활성화시킨 뒤 환자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연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는 지난 15년간 골수이식 치료에 관한 기술을 축적, 매년 약 90건의 동종 및 자가 골수이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자 임상 승인을 계기로 암.백혈병 등 난치병 치료 분야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6
흉터 고민 해결, 최소 절개 심장수술법 국내 최초 제시심장수술 후 생긴 심각한 흉터 때문에 평생 고민을 안고 살아갈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심장수술법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 의해 국내 최초로 제시되었다. 흉부외과 이재원 교수팀은 지난해 4월부터 심방중격결손증을 앓고 있던 심장질환자 20명에 대해 국내 최소 단위의 4cm 이하 절개창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시행한 결과 100%의 수술 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성공률과 환자만족도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수술 성공률은 흉골(가슴뼈)을 절개한 후 시행하던 일반적인 심장수술의 성적보다 우수한 것으로 기존의 흉골 절개 심장수술시 15~20cm 가량의 피부절개가 필요했던 경우나 최소 침습 심장수술시 적용되었던 8cm 정도의 피부절개보다도 그 길이가 현격하게 줄어든 것이다.
특히 심정지 상태에서 수술해야 하는 최소 침습 심장수술의 특성상 혈액의 체외순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오른쪽 목부분을 통한 상대정맥으로의 삽관 방법을 4cm 크기의 절개창을 통하여 특수하게 고안된 삽관용 튜브로 대치함으로써 대표적 수술흔적인 1.5cm의 목 부분의 흉터도 없앨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수술방법으로 환자의 입원기간도 심방중격결손증의 경우 기존의 1주에서 평균 3일로 50% 이상 단축하여 수술 후 조기회복과 함께 빠른 시일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게 되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07.06
안과 국문석 부교수, 미국안과학회 학술공로상 수상안과 국문석 부교수가 미국안과학회가 수여하는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전 세계 안과의학자들의 학술적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논문 출간, 학회 발표 등 각종 학술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한 뒤,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까다로운 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국내 수상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상은 11월 10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미국안과학회 연례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7.05
세계적인 제약사와 1상, 2상 임상시험 독점 진행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가 세계적 제약사인 와이어스(Wyeth)사와 5월 8일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초기임상시험전담기관(ECDC)설립 조인식을 갖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초기 임상시험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조인식은 김인구 교육부원장과 강윤구 임상연구센터소장, 김청수 기획조정실장, 마크 라슨(Mark M. Larsen) 와이어스 아태지역 사장, 팀 내쉬(Tim Nash) 와이어스 부사장 겸아태지역 책임자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조인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과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만 진행됐던 와이어스사의 1•2상 임상시험을 전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국내 병원이 세계적인 제약사의 초기 임상시험을 전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시험의 초기 단계인 1•2상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통 수천억원의 비용이 투입 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의료기관들이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와이어스사는 현재 임상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전 세계 선진국에 초기 임상시험전담기관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계획에 한국의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가 포함된 것은 국내 임상연구 환경과 연구진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07.05
주요 언론마다 "암 수술은 서울아산병원" 극찬 보도동아일보가 2007년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인용해 '서울아산병원이 2005년 국내 10대 암 가운데 9개 암의 수술 실적 1위를 차지했다' 고 보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암 수술 실적을 '최고' 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9일자 중앙일보는 심평원의 공인 자료를 인용해 '2006년도 주요 6대 암의 수술실적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이 1위' 라고 밝혔다.
정부 산하 기관의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메이저 언론들이 서울아산병원의 암 수술 실적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위암 수술 건수에서 국내 위암 수술 환자 10명 중 1명꼴인 1,316건 등 주요 6대 암 중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수술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갑상선암과 폐암 수술 건수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른 암에 비해 수술이 까다롭고 수술을 통한 치료가 쉽지 않아 전반적으로 수술 건수가 적은 간암 수술 건수에서는 2위를 기록한 병원의 219건보다 월등하게 많은 353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주요 6대 암 모두에서 수술 건수 1,2위를 기록함으로써 암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
2007.05
전민호.박찬정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사진 왼쪽)와 진단검사의학과 박찬정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자가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해당 학회의 심사를 거친 우수논문을 추천 받아 분야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6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2007.05
서동진 교수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진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소화기내과 이영상 교수는 총무이사로 이한주 부교수는 재무이사로 각각 선임되었다.
2007.05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A등급 취득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만점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5월 8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권역 응급의료센터 16곳과 전문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98곳, 지역응급의료기관 317개소 등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인프라' 에 대한 평가 결과, 독극물전문센터인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응급의료센터 가운데 만점인 100점 이상을 얻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05
안과 차흥원.김명준 교수,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서 수상안과 차흥원 교수와 김명준 조교수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베스트 페이퍼' 상과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하였다. 차흥원 교수는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환자들의 수술결과 비교분석' 이라는 주제로, 김명준 조교수는 'Solid State Laser의 각막에 대한 산화스트레스 측면에서의 장점' 이라는 주제로 각각 수상하였다.
2007.05
핵의학과 오승준 조교수, 국제방사성의약품학회서 '젊은 연구자' 상 수상핵의학과 오승준 조교수가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독일 아헨에서 열린 국제방사성의약품학회(International Symposium Radiopharmaceutical Science 2007)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Scientist Awords 2007)을 수상했다. 오승준 조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FLT(3' -deoxy-3' -[18F[fluorothymidine)라는 방사성의약품의 제조에 있어서 용매변경에 의한 획기적 수율 상승을 다룬 'Radiochemical yield dependence of 3' -deoxy-3' -[18F[fluorothymidine in various protic solvent systems'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5
인문사회의학교실 구영모 조교수, 국제생명윤리학회 이사 당선인문사회의학교실 구영모 조교수가 5월 12일에 마감된 국제생명윤리학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시아 출신으로는 7번째로 이사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총 9,000점을 얻어 2등으로 당선된 구영모 조교수는 앞으로 임기4년 동안 국제생명윤리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ioethics, IAB)의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2007.05
신장내과 김현우 임상강사 대한신장학회 우수 초록상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김현우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제27차 대한신장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비전격성 급성 A형 간염에 동반된 급성신부전' 이라는 주제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2007.05
안과 정혜원 임상전임강사, ARVO학회에서 우수논문 수상안과 정혜원 임상전임강사가 5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Fort Lauderdale에서 열린 ARVO(Associati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학회에서 '2007 ARVO Travel Grant'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이번 학회에 제출된 10,000여 개의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채택된 초록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미화 1,000불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정혜원 전임강사는 망막신경세포사의 기전을 밝히고 세포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Chelatable Zinc in Ethambutol-Induced Vacuoles of Cultured Retinal Cells'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4
강덕현 교수 유한의학상 수상심장내과 강덕현 교수가 4월 1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강덕현 교수는‘Mitral Valve Repair Versus Revascularization Alone in the Treatmentof Ischemic Mitral Regurgitation’논문을 통해 7년간 107명의 연속적인 허혈성 승모판 폐쇄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관동맥 혈관 재개술 단독 시행과 승모판 재건술 병합시술의 장기성적 비교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이 논문은 허혈성 심질환의 수술적 치료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외 유명 학술지인‘Circulation’에 게재된 임상연구논문으로도 의의를 인정받았다. 유한의학상은 의사신문사와 유한양행이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67년 공동 제정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이다.
2007.04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과학적 ‘키 성장’ 방법 제시 정형외과 박수성 부교수, 5가지 DISSEN 프로그램정형외과 박수성 부교수가 돈 안들이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과학적인 어린이 키 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최근 어린이들의 키가 커진다는 특별한 성장 운동이나 값비싼 건강기능식품과 한약 등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으나, 현재까지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었다. 이에 박수성 부교수는“검증되지 않은 요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이 키를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제시하였다.5가지 방법의 영문 첫 글자를 따‘DISSEN’프로그램이라고 명명된 이 방법은 비만 예방(Diet), 햇볕 쪼임(Sun light)을 통한 비타민 합성, 스트레칭(Stretching) 및 규칙적인 운동(Exercise), 성장에 도움 되는 영양소(Nutrition)가 들어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등이다. 또한 박 부교수는“성장호르몬은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07.04
비뇨기과 김건석 부교수 대한소아비뇨기학회 우수논문상비뇨기과 김건석 부교수가 4월 21일 대구 계명대 의료원에서 열린 제20차 대한소아비뇨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음경음낭전위 교정술식에서 음경의 위치에 따른 개별적 술식의 선택' 논문으로 임상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대한비뇨기과학회지 2006년 47권 3호에 소개됐다.
2007.04
윤영희 교수팀 다국적 임상연구 최다 환자 유치안과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다국적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안과 윤영희 교수(사진)팀이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9개국 21개 연구팀 중 가장 많은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윤영희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미국 Allergan사의 FDA 허가용 Posurdex 3상 연구에서 지난달까지 총 43명의 환자를 등록, 28명을 기록한 이스라엘 연구팀을 제치고 최다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Allergan사의 뉴스레터에 1위 기관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윤 교수팀은 안과 모든 분야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다국적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내의 다른 주요 병원 연구팀에도 임상연구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윤 교수팀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이어 Allergan사의 2상 연구 참여를 제의받았고 5월부터는 Novartis의 Lucentis 다국적 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연구센터 강윤구 소장은‘이번 윤 교수팀의 성과는 서울아산병원 안과는 물론 대한민국 안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한 월등한 성과’라고 평했다. 이번 임상연구에 책임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는 윤영희 교수는“의료진과 검사실 직원, 코디네이터 등 모든 팀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서울아산병원의 명성과 임상연구센터의 막강한 후원이 더해져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성과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들이 다국적 임상연구 참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7.04
임태환 교수, 아.태 심혈관영상의학회 초대회장영상의학과 임태환교수가 4월 27일부터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겸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취임하였다.아.태 심혈관영상의학회는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지역 20여개국 영상의학과 심장치료분야 의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이다. 임태환 교수의 주도로 창립된 이 학회는 미국과 유럽권에 이어 아시아지역의 학술적 발전 및 구미권과의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가 학문적 리더십을 확보하는 한편 학제간 다양한 교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2007.04
김청수, 안한종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비뇨기과 김청수 교수(사진 왼쪽)와 안한종교수가 4월 13일과 14일 대구에서 열린 2007년 춘계 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청수 교수는 전국 20개 대학 병원에서 시행한 신세포 암 다기관 연구 결과를 발표한‘신세포 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후 무재발 생존의 예후 인자 및 예측 노모그램’논문으로 임상 분야 국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으며, 안한종 교수는 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근치적 방광적출술 후 시행하는 방광재건 방법에 따른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한‘Changes in the upper urinary tract after radical cystectomy and urinary diversion : acomparison of antirefluxing and refluxing orthotopic bladder substitutes and the ilealconduit’논문으로 임상 분야 해외 발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안한종 교수팀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의공학과와 공동으로 연구한‘전립선암의 해부학적 분포와 병리학적 특성 : 전립선암의 분포 지도’논문으로 임상 분야 국내 우수 논문상도 수상했다.
2007.04
강윤구 교수, 다국가 항암제 임상연구 총괄 책임자종양내과 강윤구 교수가 한국화이자의 7개국 항암제 임상연구의 공동 총괄연구책임자(PI)에 선정됐다. 이번 임상연구는 기존 치료제인 글리벡을 통한 치료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자를 대상으로‘수텐’과 고용량의 글리벡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수텐’은 이미 국내에서 신장암과 글리벡에 실패한 GIST 등 2가지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다중표적 항암제다.강 교수가 책임을 맡은 이번 임상 연구는 국내 환자 24명을 포함해 미국, 독일, 홍콩,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7개국 200명의 환자가 참여하며 올해 7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강 교수는“GIST는 그 동안 글리벡 외에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었다”며“이번 항암제임상이 국내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4
구현우 조교수, 북미소아방사선학회 최고 논문상 수상영상의학과 구현우 조교수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북미소아방사선학회에서 기초과학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에 주어지는‘월터 버돈’상을 받았다. 구현우 조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소아 CT 촬영시 관전압과 스캔방향이 관전압 변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최초로 연구한‘Theinfluences of tube voltage and scan direction on combined tubecurrent modulation: a phantom study : 관전압과 스캔방향이 관전압 변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팬톰 연구’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4
일반외과, 학술상 연이어 수상일반외과, 학술상 연이어 수상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의료진들이 춘계간담췌학회와 일본외과학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일반외과 간이식팀인 문덕복.송기원 임상조교수와 정동환 임상강사. 지난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춘계간담췌학회에서 문덕복 임상조교수가‘3cm 이하 단발성 간세포암을 가진 Child A 간경변환자에서 간절제와 간이식 후의 결과비교’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으며, 정동환 임상강사는‘대동맥 주위 임파절 전이를 동반한 미만성 간문부담관암 환자에서 간인대췌십이지장절제술 후 10년 무재발 생존 보고’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외과학회에서는 송기원 임상조교수가‘간문부담도암 절제 후 성적’이라는 논문으로, 문덕복 임상조교수는‘간문맥 폐쇄와 거대비신단락을 가진 환자의 생체 간이식 시 측단문합법을 이용한 신정맥-간문맥 우회술’이라는 논문으로 각각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2007.04
이정교 교수 대한신경조절학회 초대 회장 취임신경외과 이정교 교수가 4월 7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열린 대한신경조절학회 창립총회에서 임기 2년의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제신경조절학회(INS)의 한국지회인 대한신경조절학회는 신경조절학(Neuromodulation) 분야와 관련한 국내 전문의들의 의학적발전과 최신 지견을 상호 공유하는 학회로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계 질환의 치료와 기능조절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007.04
암환자 최대 고통‘구내염’치료법 찾았다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제시되었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조교수(사진)팀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알려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이지에프(성분명 : EGF)’가 방사선 치료로 유발되는 구내염 회복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치료 후 나타나는 부작용인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겨 궤양이나 발적,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구내염이 발생할 경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동반하고 암 환자들의 생존율까지 떨어뜨려 지금까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좌절을 가져다 주었다.이 조교수팀은 쥐의 두경부에 25Gy(그레이)의 방사선을 조사한 후 구강 내부에 15 또는 30㎍(마이크로그램)의 EGF를 각각 1일 3회 바른 뒤 7일과 18일째에 EGF를 바른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구강점막을 조직학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EGF를 바른 쥐는 방사선을 쪼이지 않은 쥐의 점막과 거의 동일하게 관찰되었으나 방사선을 쪼이고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쥐에서는 심한 위막성 또는 궤양성 구내염이 관찰되었다. 특히 EGF를 바른 쥐 12마리는 손상된 점막이 빨리 회복되었으나 EGF를 바르지 않은 쥐12마리는 모두 10일 이내에 사망하였다. 이상욱 조교수는“지금까지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하는 구내염은 환자들의 음식 섭취를 감소시키고 치료 의지를 낮춰 치료결과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며,“EGF의 우수한 치료 효과가 밝혀진 만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SCI 등재 학술지인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 3월호에 정식으로 게재되었다.
2007.04
신장이식 2천례 기록 달성서울아산병원이 신장이식 2천례 기록을 달성했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30일 2천 번째 신장이식을 시행했다고 밝히고, 5월 22일 신장이식 2천례 달성 기념식을 동관 6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신장이식 2천례 기록은 1990년 서울아산병원이 신장이식 시술을 시작한지 17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 최단기간 2천례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서울아산병원은 1990년 신장이식을 시작한 지 10년 만인 2000년 1천례 기록을 세웠고, 이후 7년 만인 2007년 다시 2천례 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1995년부터는 연간 100례 이상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신장.췌장 동시이식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최연소 소아 신장이식, 간.신장 동시이식, 신장.심장 동시이식 등 고난위도 장기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양적, 질적으로 명실상부 이분야 최고병원임을 보여주고 있다.
2007.03
남주현 교수 아.태부인과내시경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산부인과 남주현 교수(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부인과내시경학회(APAGE, Asia Pacific Association forGynecologic Endoscopy and Minimally Invasive Therapy)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남주현 교수는 아시아태평양부인과내시경학회의 2008년도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하여 조직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대회는 2008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7.02
암 수술 실적 10대암 중 9대암 1위서울아산병원이 전국 35개 종합병원 가운데 10대 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한 병원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2월 12일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이 10대 암(위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직장암, 대장암, 갑상선암) 수술 중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10대 암 가운데 위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의 5가지 암에서 4년 동안 수술 건수가 연속 1위였다. 2002년에는 6가지 암, 2003, 2004년에는 8가지 암, 가장 최근인 2005년에는 폐암이 3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9가지 암에서 수술 건수가 1위였다. 암 종류별로 살펴보면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에서 꾸준하게 1위를 기록했으며, 갑상선암과 대장암 등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세를 보여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02
김태용 조교수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내분비내과 김태용 조교수가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8th Congress Asia andOceania Thyroid Association)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갑상선 미세 유두암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1
이정환 임상강사, 우수 구연상 수상재활의학과 이정환 임상강사가 지난 해 말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미국재활의학과학회(Annual Assembly of American Academy of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 2006)에서「President CitationAward」를 수상했다. 이 임상강사는‘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비복근에 주사한 보툴리늄 톡신이 보행 향상에 미치는 효과(3차원 보행분석을 통한 분석)’라는 주제의 구연발표로 이 상을 수상했다.
2007.01
간질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서울아산병원 간질수술센터는 1월 10일‘간질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 신경과 강중구 부교수, 소아과 고태성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50여 명이 참석해 간질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이정교 교수는“우리 병원이 간질수술을 시작한 이래 14년 만에 1,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신경외과, 신경과, 소아과, 방사선과 의료진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질수술센터는 1993년 11월 첫 간질수술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9일 간질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침습적 검사(경막하전극 삽입술, 심부전극 삽입술) 318례 ▲측두엽 절제술 440례 ▲비측두엽 간질수술 118례 ▲대뇌반구절제술 21례 ▲뇌량절개술 49례 ▲미주신경자극술 31례 ▲뇌심부자극술 7례 ▲고주파 파괴술(시상하부 과오종) 2례 ▲감마나이프 수술 14례가 이루어졌다. 한편, 우리 병원은 간질 수술 효과를 극대화 하고 수술로 인한 뇌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진단 장비를 통한 수술 전 정밀진단, 풍부한 경험을 가진 수술 전문의 등이 참여한 신경외과, 신경과, 소아과, 방사선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간질 전문팀이 간질의 전반적인 평가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간질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7.01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닻 올려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1월 25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정정길 울산대학교 총장, 박건춘 병원장, 이정신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의 가동을 축하했다. 이정신 사업단장은 경과보고를 통해‘약물전달체계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3년에 이르면 연간 약2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특히 나노입자를 이용한 약물전달은 세계적으로도 연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국제적 우위 선점이 용이하다’며‘국내 최고 암 치료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표적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 벤처기업과 연구소,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일부 암에서는 5년 내 정상세포를 해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죽이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의‘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야심차게 지원하고 있는 대규모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에서 ▲차세대 항암제 개발 ▲약물전달체 ▲분자영상기술 개발의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12개 대형병원 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혁신형 암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40억원 씩 5년간 총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