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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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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아산의학상 시상식이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11회째를 맞은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부문과 임상의학 부문 각 1명, 젊은의학자 부문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아산의학상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KAIST 생명과학과 김은준 석좌교수는 인간의 뇌 속에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 단백질과 뇌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밝혀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인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방영주 교수는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의 기반을 확립하고 한국 의학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하게 됐습니다.

김은준 석좌교수 / KAIST 생명과학과
저희 연구결과들이 새로운 약물의 개발이나 환자치료에 응용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격려와 응원의 손길들이 있다는 것은 실로 큰 위안이 됩니다 특히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고결한 목표와 지속적인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방영주 교수 /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임상시험은 아주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의 땀, 시간,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여러나라의 많은 연구자, 연구간호사, 모니터요원, 회사의 연구요원들이 참여해 그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마지막으로 연구에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면역세포와 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의 구조와 분자기전을 규명한 KAIST 의과학대학원 김호민 교수,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가 수상하게 됐습니다.
정몽준 이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오늘 수상자 네 분의 빛나는 업적들은 우리나라 의과학의 자랑스러운 자산입니다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는 자세는 연구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사표(師表)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기초의학과 임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의과학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8.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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