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학계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와 행복'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한준 연세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와 지방정부의 역할, 2부 가족과 일, 그리고 행복 순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정몽준 이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선친께서 아산재단을 설립하셨는데 어느덧 장년의 나이에 접어들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의료와 사회복지사업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의 주제는 사회복지와 행복입니다 좋은 논의를 통해 아산재단은 물론 우리 사회에 복지시스템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사회복지 정책이 보완되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낮은 수준에 머무는 현실을 고려해 ‘복지’와 ‘행복’을
주제로 정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지난 1979년부터 한국 사회의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회', '사회윤리' 등의 주제를 선정해 주요 사회현상들과 접목된 주제로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