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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시경 점막하절제술
    내시경 점막하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정의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위(대장) 용종, 선종 및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조기 식도암을 내시경 장치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검사시기

조기 위암, 조기 식도암, 크기가 큰 양성 용종, 점막하 병변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로 시술을 시행합니다.

준비사항

시술 전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들을 중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 시술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합니다. 환자에 따라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을 하면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저질환과 복용약물에 대해 의료진과 의논해야 합니다.

 

병변 및 주변 위점막의 자극 및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술 전 되도록 금주 및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시술/수술 방법

1.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변을 확인한 후 고주파 절개도의 끝 부분을 이용하여 병변을 바깥쪽에 전기 장치로 표시합니다.
2. 점막하층에 지혈제와 염색약을 섞은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여 점막이 충분히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3. 여러 내시경 장치를 이용하여 표시부의 바깥쪽 점막을 360º 돌려 절개를 하고 점막하층을 완전히 떼어냅니다.
4. 이후 절제된 조직을 꺼내어 조직 검사를 통해 완전 절제 여부를 확인합니다.
5.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을 통해 완전 절제될 가능성은 조기 위암의 경우 93%, 조기 식도암의 경우 95% 정도입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30~120분으로 추정되나, 시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술은 통상적으로 내시경실에서 시행하나, 경우에 따라 수술장에서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술 방법이 변경되거나 시술 범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

내시경 절제 후 절제된 조직을 검사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병변의 크기나 깊이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합니다. 시술 전 예측된 결과보다 실제 절제된 조직에서 병변의 깊이가 깊거나, 크기가 큰 경우, 림프 혈관 내 또는 신경 주변에 암세포 침범이 있는 경우에는 림프절 전이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국소 마취제나 마약성 진통제에 의한 심폐 합병증인 심근경색, 호흡 곤란, 저혈압, 부정맥,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산소 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면서 내시경을 시행합니다.

 

시술 이후 출혈, 천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 지혈술을 이용해 해결 가능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수혈, 개복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술 이후 흡인성 폐렴,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보존적 요법으로 치유 가능합니다.

 

절제된 병변부위에는 궤양이 생기며, 이 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약 1달 정도 산분비억제제를 투약합니다. 

 

항혈전제를 다시 복용하는 경우 출혈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흑색변, 혈변, 토혈 등 출혈 소견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헬스팁

용종절제술은 적은 범위를 절제하므로 암을 제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암세포 부위를 일괄 절제하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암세포가 잔존할 수 있는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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