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다른 병원에서 담관암 진단을 받으시고 담관 내 스텐트 삽입 후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스텐트 교체 시술이 필요하여 입원하여 24일 시술 후 퇴원했습니다.

짧은 입원 기간이었으나 불편함 없이 챙겨주시고 세심하게 설명해 주신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료진들이 모두 바쁘시고 피곤하실 텐데 웃음 잃지 않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퇴원 후 집에 와서 보니 83병동 간호사 실습생분이 써주신 손 편지에 또 한 번 감동받고 아버님도 기운 내서 남은 항암치료 잘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83병동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