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5병동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암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수술날을 받고 검사 전 입원을 하고 나니 실감이 났습니다.
잔병으로 수술을 자주 해서 많은 병원을 다녀봤지만 125병동의 간호사님들처럼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크고 작은 증상들 모두 잘 살펴봐주시고 그에 따른 증상들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큰 수술이었지만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술도 너무 잘 되었고, 수술 후부터 회복하기까지 열심히 케어해주신 간호사님들이 있었기에 잘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125병동에 계시는 많은 간호사님 한 분 한 분 모두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도 늘 친절히 대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퇴원 날까지도 행복하게 지냈어요.
125병동에는 유독 환자가 다른 병동보다 많더라고요.
하지만 늘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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