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암4기 입원 중 입니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별이별 일이 다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를 피해 가는 모든일들이라 생각하고 100세 시대 반년을 내몸을 혹사 시켜서 암4기라는 이녀석을 알게 되었어요
건강검진 빼고는 주사맞는 것이 싫어서 병원에 안간지가 2년 이것은 세무과병원비 내역서 보고 알았어요. 건강에는 자신있고 병원과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2020년 건강검진 받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대학병원가서 재검받아야한다고 아산병원에 입원해서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암4기 하늘이 마냥 투명하고 공허한지, 블랙홀에 빠진기분 넘 정신이 없어서 멍때리고 지금여기가 어딘지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빙빙거리면서 가족밖에 생각이 않나요 이러는 저를 아시는지 이정희교수님의 따뜻한 정감어린 목소리로 일반병처럼 편안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런지 제 자신이 안정을 되찾고 마음이 편야해졌어요
처음에 낮설은 84병동이어야 하는데 방금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가족처럼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됩니다 하시면서 횐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넘 인상깊었어요
병원에 있으면서 제가 본 것은 항상 필요할때 옆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족들이 힘들어 할까봐 보호자 동행한다는 것을 코로나 핑계로 혼자입원 했어요. 옆에서 같이 힘들어 할까봐서요
제가 주사를 싫어한다고 했죠 뇌출혈로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면서 장기병원에서 지내다보니 넘 지쳐서 병원에 가지 않을려고 노력하죠 거의다 그렇겠지만요 그런데 여기서 주사기가 싫다는 생각이 바뀌어가고 있어요 주사기만 봐도 현기증이 나는데 이제는 약간 괜찮아지고 현기증도 앓 제 생각만 그런가하고 몇번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간호사님께서 잘 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가족처럼 편안하게 같이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글로써 대신합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짜증 한 번 힘든 내색 없이 항상 늘 밝은 미소 따틋하 명랑한 말씀 따스한 행동 넘 감사드립니다 넘 고맙습니다
2021년 1월12일 오후10시20분 함영*드림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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