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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옷의 천사 신정원간호사님, 감사해요!(신정원 직원 외 3명)
등록자 : 배희* 등록일 : 2021.01.12

병원에서, 특히나 종합병원에서 환자가 느끼게 되는 두려움과 위축감은 겪어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을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우연히 검진에서 발견한 이상때문에 소견서를 들고 처음 아산병원 산부인과를 찾았고,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하필 수술을 하게 된 날이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가장 힘들때였네요. 뿐만아니라 처음 해보는 개복수술후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낯선 공간에 대한 어려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76병동 간호사님들 덕분에 정말 힘들지않고 마음까지 편안한 입원기간을 보내고 퇴원했어요. 다들 전문적인 간호와 세심한 케어뿐만 아니라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야간시간대에 환자를 돌봐주시던 신정원 간호사님 너무 감동했습니다, 농담으로 날개는 어디 있는 거냐고 여쭤봤는데 얼굴이 발개지시면서 감사하다고 대답해주시던 그 모습도 잊혀지지 않아요. 성함을 여쭤볼 용기가 없어 교대하신 후 다른 간호사님께 물었습니다. 그냥 이름만이라도 알아두고 싶어서요~ 그런데 다행히 칭찬코너가 있네요~ 가장 힘들고 약해져있을때 의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한 것도 있었지만, 저 역시 직장인이자 한 인간으로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큰 병은 아니었지만, 너무 힘들어하시는 다른 환자분의 아픔에 공감해주시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려 노력하는 그 모습, 그리고 말 한마디 눈길 한번, 손길 하나하나 존경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수십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인데...저라면 정말 그렇게까지 못할거 같아요... 저보다 훨씬 어리시지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신정원 쌤! 잘 케어해주신 76병동 모든 간호사님들, 열이 나서 입원중에 3번이나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그때마다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검사해주시던 의료진분들, 그리고 물론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신 서대식 교수님, 유진희선생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퇴원할떄 다시는 보지말자고 다른 환자분들과 인사했지만,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게된다면 무조건 신뢰할 수 있는 아산병원에 가게 될 거 같아요. 신정원 쌤~감사합니다, 썜의 앞날에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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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부서/병동)
암병원간호2팀(76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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