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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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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의 담당전문의 선생님과 유창훈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자 : 서현* 등록일 : 2020.11.13

저는 병원 근처의 작은 교회에서 일하고 있는 41세의 목사입니다. 이번주에 아버지가 간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찾다가, 칭찬합시다 코너가 있어서, 늦은 시간, 피곤하지만, 꼭 칭찬하고 싶으신 분 두분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먼저 칭찬하고 싶은 분은 아버지를 담당하고 계시는 전문의사 선생님이십니다. 동생이 회사에서 병가를 내게 되어서,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고 있는데, 담당하시는 전문의 선생님이, 여러 가지의 아버지 상황과 가능성 있는 길들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답답해 하는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의문나는 사항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저를 비롯해서 다른 가족들에게도 심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모릅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동생에게 성함을 물어보니 모른다고, 내일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칭찬하고 싶고, 감사드리고 싶 분은, 오늘 회진을 하시며, 문의에 친절히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유창훈 교수님입니다. 오늘은 제가 동생 대신에 간병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60명의 환자를 돌아보신다고 들었는데, 점심이 휠씬 넘는 시간까지, 회진을 돌고 저희 아버지 차례까지 왔습니다. 이제 간암 4기 판정을 받고, 빨리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회진을 돌 때, 교수님께 궁금한 사항들과 치료법에 대해서 문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달동안 아버지의 암치료때문에 자료들을 계속 알아보았던 터라, 교수님을 보자마다 조급함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아버지도, 교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않고, 말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민망해 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이 끝까지 저의 말을 세심하게 다 들어주시고, 모든 문의 사항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는 저의 무례하고 조급한 태도에 대해서, 죄송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저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긴 시간을 자세하고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창훈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병에 대한 염려때문에, 저처럼 조급하고 무례한 보호자나 환자들도 많이 있을텐데,,,환자분들에게는 너무도 귀한 교수님이시겠다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업상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을 해야할때가 많기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지칠때는 그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기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아버지의 간암치료가 시작될텐데, 교수님이 자세히 말씀해주셨던 내용들을 가족들과 나누었습니다. 적어도, 가족들이 해줄 수 있는 후회없는 치료를 도와 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급하게 쓴 칭찬 글이지만, 환자들을 배려하고, 친절히 대하시며, 밤낮 애쓰시는 유창훈 교수님과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격려와 힘이 되길 소망하며, 칭찬 글을 마칩니다.

칭찬받은 직원
유창훈님의 목록 이미지입니다.

유창훈

선택진료의사
진료과 종양내과,간센터,간암센터,담도 및 췌장암센터,육종ㆍ희귀암센터,테라노스틱스센터
전문분야 간암,담도암,췌장암,소장암(십이지장), 신경내분비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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