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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우리 몸은 중추신경과 폐에서 이산화탄소 분압을 조절하고, 신장에서 중탄산염을 조절하여 pH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산-염기 균형을 이룹니다. 호흡성 산증이란 대사산물로 생긴 CO2를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폐에서 배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환기 저하와 관계된 호흡기 질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흉벽과 호흡관련 근육조직에 손상이나 외상을 입게 되면 호흡이 억제되어 우리 몸에 이산화탄소가 정체되어 호흡성 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호흡성 산증은 폐렴, 급성 폐부종,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기관지염, 진폐증 같은 폐질환이나 심장마비, 진통제나 진정제처럼 후두경련과 호흡중추를 억압하는 약물 투여로 이산화탄소 제거가 불충분한 경우, 연수나 흉벽 외상으로 호흡근에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질식이나 비만, 수면 무호흡, 인공호흡기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이산화탄소 분압이 급격하게 상승될 경우 중추신경계 장애로 인한 불안, 초조, 혼미, 정신이상, 환각, 근육경련, 발작, 혼수, 두통, 머리가 꽉 찬 느낌, 피부 홍조, 발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적으로 이산화탄소 분압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 급성 증상과 함께 불면증, 기억력 감퇴, 낮에 졸림, 성격변화, 통합 능력과 지남력 저하, 일부 근육에 무력감 등이 추가로 나타납니다.

두통을 호소하는 여성

진단

동맥혈가스분석검사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

첫 24~48시간이 중요하며, 적절한 기도유지와 환기를 목표로 원인을 발견하여 교정합니다.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하고 산소요법, 이물에 의한 기도 폐쇄의 경우 이물질을 제거하여 환기를 시키고, 이산화탄소 분압의 상승이나 청색증이 있을 때는 기관내 삽관이나 기관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인공호흡기를 적용하여 기계적 환기를 시킵니다. 만성 호흡성 산증 환자는 산소공급을 분당 1~2L로 저농도의 산소 공급을 유지합니다.

경과

대사성 산증이 교정되지 않을 경우 기면과 혼수 등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증상백과 - 증상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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