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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젖을 분비하는 유선 말단부위의 과다한 증식과 이에 따른 유방조직의 변형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선종은 거대 섬유선종, 연소성 섬유선종 등이 있습니다. 거대 섬유선종은 5cm 이상의 커다란 종괴로 나타나며, 대개 임신, 수유부에게서 나타납니다. 연소성 섬유선종은 사춘기 여성에게 발생해 갑자기 크기가 커져 피부의 변형을 초래하고 정맥들이 돌출됩니다.
유방의 섬유선종 그림예시및 유방찰영술을 통해본 사진 예시

원인

젊은 여성, 특히 20대 초반에서 30세의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반응에 의하여 생기는 조직 이상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증상

경계가 분명하고 딱딱한 고무 같은 멍울이 만져지며, 유방 내에서 잘 움직이고, 대개 통증은 없으며 월경 주기에 따라 그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유선조직에 묻혀 있다가 커지게 되면 6~12개월 만에 갑자기 2배 이상으로 커지기도 합니다. 1년간 관찰했을 때 12~16%에서는 혹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혹이 1~3cm의 크기에서 멈추지만  4~5c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나 임신 기간, 폐경기 때는 다소 빨리 커질 수도 있습니다. 주로 하나가 생기지만 여러 개가 생길 수도 있고 때로는 아주 큰 덩어리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유방의 피부는 함몰되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여성이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를 만지고 있고(오른쪽),유두를 만지고 있음(왼쪽)

진단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만, 최종적인 확진을 위하여 조직을 절제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맘모톰 조직검사 그림 예시

치료

섬유선종은 평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주기적인 검진만 시행합니다. 섬유선종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암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떼어낸 덩어리로 조직검사를 해서 확실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고, 커진 후에 제거하면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기는 하지만 0.1~0.3%로는 섬유선종 내에 암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될 경우에는 바로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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