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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력을 지닐 수 있는 단계인  임신 20주 이전에 죽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산은 임신 전체의 약 10%에 달하며, 가장 유산되기 쉬운 시기는 임신 초기인 임신 2~3개월경으로 임신 3개월 이후에는 유산의 빈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유산-소파술로 태아와 부속물을 긁어내고 있음

원인

유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유전적 결함, 임신부의 급성 감염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 전신성 홍반성 낭창, 갑상선 질환, 흡연, 습관성 음주, 영양실조, 자궁의 선천적 기형이나 자궁근종, 골반염과 자궁유착, 자궁경관무력증, 인공유산에 따른 후유증으로 자궁이나 자궁 경부에 이상이 있는 경우, 태아가 외상을 입거나 탯줄에 묶여서 질식하는 경우, 산모가 물리적 외상을 입거나 심리적 요인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경우에도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원인 없이 유산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유산의 뚜렷한 증상은 자궁 출혈과 하복통입니다. 출혈은 붉은 빛깔이며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출혈과 함께 찌르는 듯한 하복통이 점차로 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배가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간헐적으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

유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출혈의 부위가 어디인지, 출혈량의 정도가 어떠한지, 자궁 입구의 상태에 대해 진찰받아야 합니다. 또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낭 ,난황, 태아, 심박동 등을 정확히 검사받아 정상적인 태아의 발육이 있는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치료

유산이 되었을 경우 치료는 자궁내용물을 제거하는 소파술을 실시합니다. 자궁 속에 태반이나 다른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자궁내막염이나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수술로써 배출하게 됩니다.

소파술-자궁안의 부속물을 긁어 내고있음

경과

자궁 속에 태반이나 다른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자궁내막염이나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소파술을 시행하여야 하며, 유산 후 몸 관리가 잘 안 되면 향후 임신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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