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선생님, 81세 된 저희 아버지께 심장박동기를 달아주셔서 새 생명과 건강을 얻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심박이 1분에 30회 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재빨리 진단해주시고 최대한 빨리 수술 받게 해주셨을 뿐만아니라, 한결같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보살펴주셔서 아버지와 저의 불안한 마음에 큰 위안을 주셨습니다.
함께 일하는 레지던트 선생님(성함은 기억 안 나지만)도 좋으셨고, 중환자실의 간호사 선생님들과 144병동 입원실의 간호사 선생님들도 하나같이 친절하고 프로 의식이 충만한 분들이었습니다.
지방에서 구급차 타고 서울로 오는 동안 마음 속에 주저함도 있었는데(그냥 지방에서 수술 받을 걸 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들을 경험해보니, 역시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고의 병원이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의술 베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