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의 30년 역사와 함께 의료의 질, 환자 안전도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우리 병원은 지난 19일 환자와 직원의 마음을 돌보며 더 견고한 환자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11회 환자 안전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현황과 진행 사업, 리더십환자안전라운딩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박승일 진료부원장 / 서울아산병원
환자의 안전은 의료진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바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우리 모두의 일이자 책임이 되겠습니다 환자안전은 병원의 여러 가치 중에 가장 우선시 되는 가치 중의 하나로 환자, 보호자뿐 아니라 직원 간의 소통과 배려가 중요한 때라 하겠습니다.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PI실장은 'Disclosure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환자안전소통 필요성의 해답을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향상 격려제도를 통해 개인 또는 부서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개선 활동 중 우수한 활동을 선정해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도 병원장 / 서울아산병원
'조직문화는 Top-down이 아니고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하시던 이런 환자 안전 문화에 대한 우리의 조직 문화는 앞으로 30년 우리 병원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30년 훌륭한 병원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노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지속적으로 환자와의 신뢰와 소통 문화 구축을 위해 환자안전사례 보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고 장려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의 정착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9. 0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