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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 살입니다 [서울아산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

  • 연자 :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1989년,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정주영 재단설립자]
“가장 낮은 위치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를 빛내면서 살아가야 되겠다”

1977년, ‘현대건설 주식’ 절반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세운 정주영 재단설립자.

병고와 가난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부터 병원을 건립합니다.

“1989년, 서울아산병원의 전신, 서울중앙병원이 개원합니다.”

1989년 여름, 총 1,000병상, 23개 전문과를 갖춘 서울아산병원이
처음 문을 엽니다.

민병철 명예교수 제2대~7대 병원장
“ 돈이 좀 손해가 가더라도 환자 중심 그걸 지켜야 하겠다고 해서 강행시켰습니다”

환자 편의 위주의 의료정보시스템, 병원계 최초의 예약제를 도입하며, 의료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의료원장]
“설립자님께서는 지역 아산병원을 잘 이끌고 우리 나라 의료 발전에 중심 병원이 되길 바라시면서 서울아산병원을 건립하셨습니다”

국내 의학 발전을 이끌 ‘글로벌 최첨단 병원’의 토대를 만들어 갑니다.

개원 1년 만의 시련...

[정영선 간호부원장]
“기다려도 출근버스가오지 않았고 잠실에서 병원까지 울면서 걸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와 보니 지각이 문제가 아니였더라고요.”

오직 ‘환자 안전’만을 생각하며 환자이송과 복구작업에 나선 병원 직원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수준 높은 진료와 열정적인 서비스로 진정한 도약을 준비합니다.

[김병식 교수 위장관외과]
“밀려드는 환자를 정규시간에 소화할 수 없어 수술실에서 밤을 지새우고 선배들은 부족한 전공의를 대신해 당직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최초’란 이름으로 국내 의료계의 신화를 써 내려갑니다.

“1994년, 국내 최대 단일 병원으로 우뚝 섭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 분야에 도전장을 내고, 장기이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의료계 역사에 한 획을 긋습니다.


개원 초, 심장센터로 출발한 심장병원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키며, 심혈관질환 진료 및 연구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합니다.

앞선 의술로 더 큰 사랑을 펼치기 위해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2002년, 병원명을 서울중앙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바꿉니다.

[홍창기 명예교수 제8대 병원장]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설립이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졌고 그분의 호인 "아산"이 들어가는 병원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난이도가 높은 ‘암’ 치료 역시 독보적인 서울아산병원은, 2003년 암센터를 오픈하고, 2006년 국내 최초로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정신 명예교수 제12대 병원장]
“암의 특성상 암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위해서는 분산되어 있는 기존의 진료체계에서 벗어나서 한자리에서 다학제 진료를 보는 환자 중심의 유기적 진료체계가 필요했었습니다”

의사들이 협업하며 최적의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해 갑니다.

“2008년, 서관, 동관에 이어, 신관이 생기고 2,700병상의 초대형 병원으로 성장합니다.”

수준 높은 진료에 중증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서울아산병원은 쾌적한 진료를 위해 2,700병상 초대형 병원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 합니다.

[박건춘 명예교수 제9대 ~ 11대 병원장]
“이번에 새로운 병원 건물이 생겨서 넉넉한 공간이 확보됨으로써
우수한 젊은 의료진을 보충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동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병원은 국내 최대 어린이중환자실과 소아응급실을 운영해전문적인 진료를 서비스합니다.

[박성욱 교수 제13대 ~ 15대 병원장]
“우리 병원을 이용하는 매우 많은 환자분들에게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이라는 이 핵심가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그것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AGS(Asan Global Standard)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의료과정의 표준화 시스템이 절실했던 서울아산병원은 미국의 JCI 보다 더욱 까다로운 AGS 규정을 완성했습니다.

“2011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문을 엽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를 구성하고, 2011년,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체제로 전환해, ‘진료중심’에서 ‘연구중심’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의료와 정보통신(ICT)이 융합된 새로운 미래의료 환경에 대응합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의 모든 의료정보를 통합한 아미스(AMIS) 3.0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 정보의 표준화를 실현합니다.

[박승일 진료부원장]
“AMIS 3.0의 중요한 변화는 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우리 병원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 입니다”

개원 초부터 인재양성을 ‘병원의 미래’로 여긴 서울아산병원.

[김재중 교육부원장]
“좋은 병원이란 결국 실력 있는 인재가 많은 병원입니다. 세계와 경쟁하고 의학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선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소홀해선 안 됩니다. 인재 확보와 육성은 병원의 미래를 가름하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높여갑니다.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서울아산병원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민병철 연수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총 322명의 직원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국내 최고가 된 서울아산병원은 Asan in Asia 프로젝트를 통해 의술을 나누며 세계로 나아갑니다.

과거 우리나라 의사들에게 의술을 가르쳤던미국의 미네소타 대학병원은 2015년, 공동연구, 기술전수를 요청해 왔고, 스탠포드 대학병원 역시 장기이식의 최고 의료기관으로서울아산병원을 꼽았습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진료 분야를 개척하고 新 의료기술 개발에 나선 서울아산병원..

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진료 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합니다.

[이상도 병원장]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병동 건립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시대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도 AMIS 3.0을 통해 병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서울아산병원.이웃을 생각하는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은 직원을 하나로 잇는 사명이 되었습니다.
30년 전, 그 초심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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