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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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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총 4명을 선정해 상금 7억 원을 수여했습니다.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빛내리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세계적으로 RNA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암과 같은 난치병과 유전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으며,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는 한국인 뇌졸중 환자에 대한 뇌혈관 질환의 특성 및 뇌졸중 후 발생되는 감정조절 장애를 체계화시키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해 뇌졸중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선정됐습니다.

[정몽준 이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오늘 수상자 네 분의 훌륭한 업적들은 우리나라 의과학의 자랑스러운 자산입니다.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는 자세는 연구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많은 사람의 사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의학자 부문에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의 세부 특성을 구분하는 의학 통계 알고리즘을 개발한 서울대 의대 한범 교수, 녹내장의 발병 원인을 재규명하고, 새로운 진단과 치료의 근거를 마련한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이은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9.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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