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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혈액 안의 FK506(tacrolimus) 약물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FK506은 T림프구 활성을 억제하여 우리 몸의 자연 방어작용을 약화시키는 면역억제제입니다. FK506은 심장, 신장, 간 등 이식된 장기가 면역체계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어 좀 더 좋은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재생불량성빈혈, 크론병과 같이 자기 몸의 세포나 조직에 반응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면역반응을 조절시켜주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FK506 투약 시 혈중 약물농도를 주의깊게 감시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시 고용량을 투약하고 다음 몇 주 동안 용량을 감소시키는데, 식전 또는 식후에 정해진 간격으로 하루 2회 투약합니다. 혈액 내 FK506 농도가 너무 낮으면 장기이식을 한 경우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농도가 너무 높으면 신장손상, 진전, 두통, 고혈압, 오심, 구토, 전해질 불균형, 이명, 발작 등의 독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약 시 혈중 약물농도 모니터링은 매우 중요합니다. 


FK506 치료적 약물농도 검사는 혈중 약물이 최저의 농도일 때 측정하게 되고, 검사 빈도는 치료를 시작할 때와 용법을 정할 때, 용량이 변경될 때마다, 투약에 의한 부작용 및 독성 발생시 검사합니다. 

검사/시술/수술 방법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을 위해 FK506 TDM은 몸 안에서 약물이 최저용량 시점인 다음 약물 투여 직전에 시행합니다.

검사결과

FK506의 치료범위는 5~20ng/mL으로 장기이식의 경우 이식된 장기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의사항

FK506은 식전 또는 식후 정해진 간격으로 하루 2회 투여합니다. 약물 투여 후 혈중농도가 점점 상승하여 2~3시간 내 최고점에 도달하며 이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FK506 TDM은 일반적으로 최저(trough)농도를 측정합니다. 

 

FK506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은 칼슘채널 차단제, 항진균제, 매크롤리드 항생제, 단백분해 억제제, 클로람패니콜, 사이클로스포린 등이 있고 항경련제, 항균제, 시롤리무스와 같은 약물은 FK506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헬스팁

FK506은 자의적으로 용량이나 투여시간을 변경해서는 안되며,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투약에 대해 반드시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이식을 받은 경우 외에도 다른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는 습진, 피부질환, 중증근무력증의 경우에도 FK506을 투약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지방식의 경우 약물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사에 대해 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일관적이게 투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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