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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각막 궤양은 각막의 상피세포가 탈락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의 경우 감염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감염성 각막염이라고도 합니다.

원인

상피가 건강한 각막은 쉽게 감염되지 않지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잠을 자면 각막 상피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

각막 궤양이 진행되면 각막 상피 아래에 존재하는 각막 실질층에 융해가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각막 조직이 염증 반응에 의해서 녹게 되는 것입니다. 각막의 두께는 중심부가 약 0.5mm에 불과하기 때문에 궤양이 심해지거나 깊어지면 각막 천공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진균성 각막궤양이 발병하여 각막혼탁 상태가 된 눈 사진예시

진단

세극등 현미경으로 검사하면 상피세포 탈락을 관찰할 수 있고, 특수한 형광색소를 사용하면 상피의 탈락 부위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세극등 현미경을 통해 전방 축농 등과 같은 염증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각막 궤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원인균에 대한 배양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항균제나 조절 마비제 등을 사용합니다.

경과

염증이 안구 내로 파급되어 안내염을 일으키면 치료가 까다로워집니다. 다행히 각막 궤양이 잘 치료되었다고 하더라도 각막 혼탁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고, 각막 혼탁의 위치에 따라 시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각막 궤양이 심한 경우에는 각막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외상에 주의해야 하며,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통증, 시력 저하 등과 같은 이상 증상이 있을 때에는 가능한 한 빨리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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