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병명을 듣고 갑작스럽고 두려웠던 마음으로 김정훈 교수님 만났던 날 차분하고 친절한 설명에 두려움이 녹았습니다.
수술 일정도 빨리 잡아 주셔서 이게 뭔 일인가 싶게 감사했습니다.
수술 전 입원했던 154병동 간호사님들도 새벽 내내 돌봐 주시고, 중환자실 간호사님들 담당 교수님들 잠깐이지만 제일 중요하고 긴급한 순간에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 마치고 이것저것 질문에도 살뜰히 돌아봐 주신 164병동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랑 얘기하면서 간호사님들이 다 이쁘고 사랑스럽고 친절하다고 했습니다.
김정훈 교수님은 회진 시간 외 틈틈이 돌아다니시면 봐주시고 엄마가 사진 찍고 싶다고 그러셨는데 부탁에도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퇴원 날 엄마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 드렸다고 아쉬워하셔서 이렇게 글로 대신 드려 봅니다.
병원 계신 동안 서울아산병원 너무 좋다고 최고라고 계속 얘기하셨습니다.
최고의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나왔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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