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으로 처음 서울아산병원 방문했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걱정도 많았지만 두 분의 진료는 저희 가족 모두에게 깊은 신뢰와 큰 안심을 주셨습니다.
첫 외래 진료 때 서동완 교수님께서 담도암이라는 생소한 병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고 무엇보다 환자를 먼저 안심시켜 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저희는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에도 아버지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주시고 치료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불안한 마음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는 왜 많은 분들이 서울아산병원을 찾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 덕분에 서울아산병원은 저희 가족에게 치료 이상의 따뜻함이 있는 곳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환자를 덜 힘들게 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설렘과 보람을 느낀다.'는 말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아산의 철학, 환자 회복을 향한 교수님의 진심 어린 진료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따뜻한 진심 덕분에 저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아버지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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