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항암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1인입니다.
암병원주사실 모든 선생님들이 다 환자들에게 친절하시고 좋으시지만 특히 만나면 항상 씩씩하게 인사해 주시고, 이름까지 기억해 주시는 조문경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원체 혈관이 잘 보이지 않는 데다가 항암까지 하다 보니 주사 놓기가 싑지 않은데 항상 한 번에 딱! 놔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최고십니다.??
어느 날 긴 주사 시간으로 인해 문득 라운드 교육(?) 같은 거 하시는 걸 봤는데 환자마다 특이사항을 다 알고 계신 거에 대해서도 놀랐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나를 알고 기억해 주신다는 게 참 감사했습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 환자분들에게 뿜어주셔서 우울하지 않게 주사 맞고 갑니다.
앞으로도 밝고 씩씩한 간호사님 특유의 에너지를 계속 발산해 주세요.
유방암 재발로 인하여 언제까지 항암을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다니는 동안 계속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칭찬받은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