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병원 의료봉사팀은 3월 13일(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우리들학교(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찾아 3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료, 비만ㆍ혈압 측정, 혈액ㆍ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우리들학교 교장 선생님께서는 "한국어가 서툴러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우리에게 정답게 미소 지으면서 차분하게 진료해주시니 천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열의를 가지고 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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