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시술/수술정보
- 정의
- 산전검사란 임신 중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시행하며 임신 주수마다 정해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산전검사에는 기본혈액검사,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기형아검사, 양수검사, 정밀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가 포함됩니다. - 혈액검사 - 혈액검사에는 일반혈액검사와 간염, 매독, HIV, 풍진항체 검사, 소변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 태아 목 뒷부분, 피부 아래 투명대의 두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기형아 검사 - 임신부의 혈액내의 호르몬 수치로 알 수 있는 검사로 알파태아단백질, 사람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 비결합에스트리올 수치만 측정할 경우 삼중 표지자 검사라고 하며, 여기에 인히빈을 추가하면 사중 표지자 검사라고 합니다. - 양수검사 - 안전성과 정확성이 인정된 침습적 신잔진단 방법으로 초음파 유도하에 양수를 채취하게 됩니다. - 정밀초음파 검사 - 초음파 기계를 이용하여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구조적인 기형이 있는지, 태반의 위치 등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 임신성 당뇨검사 - 임신 중에는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과 과장되어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신성 당뇨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검사시기
- 혈액검사 - 임신이 의심되거나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경우 초기 혈액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 임신 11주~13주 6일 사이에 시행하게 됩니다. 11주 이전에는 태아가 너무 작아 검사가 어렵고 14주 이후에는 태아의 림프계가 발달하면서 목 뒷부분 액체가 흡수되어 검사가 불가능합니다. - 기형아 검사 - 임신 15~20주 사이에 시행하게 됩니다. - 양수검사 - 필요 시 15~20주 사이에 양수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정밀초음파 검사 - 임신 중기인 20~24주 사이에 시행하게 됩니다. - 임신성 당뇨검사 - 임신 24~28주에 시행하게 됩니다. 
- 준비사항
- 검사에 따라 다르니 시행하는 검사 안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 검사/시술/수술 방법
- 혈액검사 - 임신부의 정맥에서 채혈된 혈액검체를 통해 검사하게 됩니다. -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 초음파를 통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 기형아 검사 - 임신부의 정맥에서 채혈된 혈액검체를 통해 검사하게 됩니다. - 양수검사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확인하고 검사 부위를 확인한 다음 피부를 소독한 후 긴 바늘을 배에 직접 찔러 양수를 뽑아냅니다. - 정밀 초음파 검사 - 초음파 기계를 이용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 임신성 당뇨검사 - 진단 방법에는 2단계 검사법과 75g 경구당부하 검사가 있습니다. 2단계 검사법은 50g 포도당 섭취 후 1시간이 지났을때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140mg/dL 이상인 경우 다시 100g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75g 경구당부하검사는 75g 포도당 섭취 후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 검사결과
- 혈액검사 - 일반 혈액 검사의 정상수치와 동일하며 풍진항체 검사는 항체가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 임신 11주경에는 2mm 이하가 정상이고 13주 6일에는3mm 이하가 정상범위에 해당됩니다. - 기형아 검사 - 기형아 검사는 측정하는 호르몬의 수치와 산모 나이, 임신주수, 몸무게 등 산모의 상태를 종합해서 다운증후군과 에드워드 증구훈과 같은 염색체 이상에 대한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그러므로 검사 결과는 '확률이 높다' 혹은 '확률이 낮다'로 나타납니다. 다운증후군은 270:1, 에드워드 증후군 200:1, 신경관결손은 2.5 이하가 정상입니다. - 양수검사 - 정확한 판독이 이루어진 후 의료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염색체 이상이나 유전학적 이상이 나온 경우 태아의 기형아 발생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정밀초음파 검사 - 정확한 판독이 이루어진 후 의료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임신성 당뇨  
- 주의사항
- 임신 중 시행하는 검사는 단적인 검사 결과 하나만으로 태아의 기형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각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왔다면 태아 기형의 고위험군을 의미하여 정확한 진단을 위해 양수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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