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시술/수술정보
- 정의
경막 외 자가 혈액 봉합술은 경막 외 공간에 자신의 혈액을 무균적으로 주입하여 뇌척수액의 누출을 막음으로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시술을 통하여 유입된 혈액이 저하된 지주막하 공간의 압력을 높이고, 뇌척수액이 유출되는 부위를 덮어 압력의 균형을 회복시켜 두통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 검사시기
두통의 원인이 뇌척수액의 누출로 인한 뇌압의 감소인 경우 누출을 막아 두통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자발성 두개 내 저압이나 경막외 천자 후 두통 등의 치료를 위해 시행됩니다.

- 준비사항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습니다.
- 검사/시술/수술 방법
1.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 시술을 받게 되며 필요 시 x-ray를 보면서 시행합니다.
2. 국소 마취를 한 후 바늘을 넣어 척추의 경막 외 공간을 확보한 뒤에 바늘을 멸균적으로 채취된 환자 자신의 혈액을 10~20mL 주사합니다.
3.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예상되나 시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
한 번의 시술로 90% 이상에서 성공적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하며 시행 후 즉시 통증이 소실되지만 반복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국소 마취 하에 시행되나 시술 중 또는 시술 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 혈액 주입 시 신경근 자극으로 인한 방사통(타 부위로 뻗어나가는 양상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부위 감염, 출혈, 경막 외 혈종, 경막 외 농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헬스팁
자발성 두개 내 저압은 뇌막의 결손을 통해 뇌척수액이 유출되는 것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결체조직의 결함이나 이상에 의한 것으로 경추부와 흉추부 사이의 경계나 경추부에서 흔히 발생되고 선천적인 지주막하 낭의 파열, 척추 신경근 게실의 파열, 척추의 외상성 파열 등이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두통의 양상은 누워있을 때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나 앉거나 설 때 심해지고 머리 전체가 조이는 듯한 느낌의 두통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도의 치료없이도 호전될 수 있지만 진통제에 효과가 미약하거나 오랜 기간 두통이 지속될 때는 경막외 자가혈액봉합술을 통해 증상 조절이 가능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뇌척수액 검사와 MRI, 뇌조조영술과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가 있습니다. 뇌압 측정 시 60mmHg 이하의 낮은 뇌척수 유출압, 백혈구의 증가 혹은 정상, 단백량의 증가 또는 정상을 보일 수 있으며 뇌조조영술 검사 시 지주막하 공간 밖으로 방사성 동위원소가 축적되거나 급속하게 사라져 방광에 조기에 보이는 것이 뇌척수액의 유출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MRI 소견으로 뇌척수액의 감소와 이로인한 뇌의 하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의 하강은 기립성 두통과 경부 통증, 오심, 구토, 복시, 시력감소, 청력장애, 이명 등의 증상을 보이며 뇌정맥과 뇌정맥동의 팽창 또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