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쁜 아이의 보호자입니다.
아이가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 병원을 자주 방문하는데 그럴 때마다 입구(QR 체크)에서 아이에게 밝은 웃음으로 인사해 주시는 직원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시구나~라고만 여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한 결 같은 웃음과 친절함에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시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모든 다른 성인 방문객분들에게도 친절하셨고요.
덕분에 아이가 병원 방문시마다 이쁨 받는다고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꾸준하게 다니다가 올봄 치료를 중간 종결하고 얼마 전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 최슬기 직원분이 게이트에 계시더라고요.
여전히 밝은 웃음으로 인사해 주시고 오랜만에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기억해 주시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환자와 방문자들이 오고 가는 공간임에도 그렇게 기억해 주시고 언제나처럼 웃음으로 반겨주시는.기쁜 일로 방문하는 장소가 아닌 특성상 이런 친절함과 웃음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런 큰 힘을 주신 최슬기 직원분을 칭찬하는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누나 항상 이뻐 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또 만나요~안녕히계세요. ^^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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