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관찰하던 종양이 커져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가족이 충격과 슬픔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홍창기 교수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히 수술 방법을 설명해 주셨고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5시간에 걸친 수술로 종양이 잘 제거됐다고 전해주셨을 때 어떻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를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찬찬히 나아가 보려 합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병실로 전동 시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병동에서 환자 회복을 돕도록 격려해 주신 이혜진 수간호사님 감사합니다.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밤, 원인모를 부종으로 힘들어하던 밤, 정지수 간호사님께서 환자 걱정, 불안에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주려 노력해 주셔서 무섭고 두려운 밤을 무사히 견딜 수 있었습니다.
혹독한 밤을 지내고 마주한 최민선 전문간호사님을 뵈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그런 마음을 아셨는지 시간이 필요하다, 좋아질거라는 위로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 오전 환자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향후 관리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최지원 간호사님은 불안함이 높은 저희가 질문을 많이 드려도 싫은 내색 없이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안심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잦은 콜벨도 부담갖지 않게 배려해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꼼꼼하고 정확한 신영주 간호사님, 김수연 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회복해 퇴원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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