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진단 후 가족 모두 실의에 빠졌을 때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특히 어머니께 따뜻한 말과 수술, 치료까지 해주셔서 그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치료를 했습니다.
평소 무뚝뚝한 아들이라 그동안 부모님께 애정, 관심을 드리지 못했었는데, 서울아산병원 외래 진료를 함께 가고 설명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효도를 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로하셔서 돌아가셨지만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행을 못했습니다.
항상 아버님과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느라 하루 휴가를 냈지만 서울아산병원 가는 길은 힘들지 않고 항상 엄마와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차 안에서 하면서 도란도란 웃음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여정에 많은 도움과 용기를 주신 교수님께 평생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지내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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