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혜성 교수님!
휴일에도 회진 오셔서 후처치 해주시고 여러 질문들에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퇴원 하는 날에도 뵐 수 있을 줄 알고 제대로 된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에 회진이 없으시다는 것을 잊었어요.
임신 기간 내내 감사하게도 큰 이벤트는 없었지만 초산이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멋지고 편안한, 힘 있는 목소리로 안심시켜주셨어요.
수술실에서 교수님의 여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 든든했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 맨 처음 닿은 사람이 교수님처럼 멋진 분이라는 걸 나중에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해요.
입원 기간 내내 66병동 간호사님들꼐서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하나같이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응대해 주셨습니다.
간호사님들을 보며 남편과 함께 감탄했답니다.
특히나 저희 아기들 진심으로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아산병원 진료와 입원이 처음이었는데 저희 아기들을 무사히 만나게 해준 곳으로 내내 기억하며 아이들 잘 키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혜성 교수님과 66병동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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