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앞둔 상태에서 미국 장기출장을 마치고, 막 귀국하자마자 수면다원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 준비를 하는 내내 부드러운 톤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족히 20개 이상 되는 시술 케이블들을 또 꼼꼼히 부착해 주었습니다.

누구나 친절할 수 있지만 밖에서 소주 한잔하고 싶을 정도로 친화력도 있고 무엇보다 궁금한 게 많을 수밖에 없는 저를 안심시켜주고 다양한 질문에 친절하고 위트 있게 답변하는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수면다원검사의 필요성도 알게 해주고 수면검사 중 화장실 등 번거로웠을 텐데 항상 밝게 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