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신영호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께 '22년 ○월 ○0일에 수술을 받은 맹○○입니다.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먼저 수술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수술도 아니고 세 번째 재수술이고 신경이 가까이 있어서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수님의 실력을 믿고 있었습니다. (최고 최고)
사실 너무 아플 때면 이 진통제를 기약 없이 평~생~ 먹어야 하는 건지 진통제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힘들었습니다.
수술 후 아직 손가락의 신경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브이를 못한다고 삶의 지장이 없으니 행복합니다.
그런데 통증은 완전히 0으로 돌아가지는 않나 봐요. ㅠㅠ
그래도 수술받기 전보다는 통증이 많이 나아져서 진통제를 먹는 횟수가 2번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매번 교수님을 만날 때마다 구구절절이 아프다고 징징거렸던 기억밖에 없네요.
그래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까 합니다.
외래에서 만나 뵐 때면 살짝 시크한 모습이시지만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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