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21~5/24일날 입원하면서 둘째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첫째아기도 소장쪽에 문제가 있어서 이미영 교수님께 진료 후 아산병원에서 수술하고 , 니큐에서 입원하고, 퇴원 후에 정말 건강히 잘 크고있구요.
이번에 둘째는 저한테(산모)갑자기 혈소판에 문제가 있어서 경북 구미에서 아산병원으로 둘째를 출산하려고 진료보러 갔는데, 교수님께서 기억하시고 첫째아기 건강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잘 큰다고 하니까 , "정말 감사하네요^-^" 하시고 웃으시는데... 정말 감동..ㅠ_ㅠ 의사분께 이런 말씀을 들을꺼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둘째도 믿고 수술 할수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뒤로 계속 진료보고 수술날 전날까지 아산병원에서 친절하게 전화도 주시고, 너무 일사천리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5월 21날 오전 9시 반쯤 분만하려고 수술방으로 들어가서 척추마취 하는데 ...마취과 의사선생님(남자) 진짜진짜 친절하셨는데 성함을 못봤어요ㅠㅠ 꼭꼭 칭찬메세지 전달부탁드려요. "많이 힘드시죠?, 괜찮아요~" 라고 하시고 수술중간에도 컨디션 상태 계속 물어봐주시고 마취 할때도 정성껏 해주시고 , 꼭 찾아서 전달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린다구요.
그렇게 이미영교수님께 제왕절개 수술까지 잘 받고 , 아기도 저도 건강했답니다.
퇴원하는날 교수님께서 아기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는데 ...또 감동..ㅠ_ㅠ 정말 아기와 산모를 사랑하시는구나 지방에서 4시간 걸려서 왔지만 아산병원을 선택해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산병원 산부인과/신생아실/수술실 간호사님/병동 간호사님들 정말 건강히 출산할수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산병원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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