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순* 환자 보호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이런 공간이 있다면 꼭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몇자 적어봅니다.
처음에 6인실 입원했었는데, 저는 저녁에 들어갔었거든요. 병실에서 들리는 간호사님의 목소리. 한분 한분 다음날 일정을 알려주시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똑부러지는 말투로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환자들이 물어보는 질문에도 막힘없이 시원하게 답해주시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참 야무지시겠구나 했죠. 엄마도 참 잘한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저희한테도 질문사항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해 주시고,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싫은 내색없이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고, 해결해주시려고 하는게 너무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일반사람들은 병원에 있으면 궁금한 것도 많고, 걱정도 많고,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그럴때마다 동생처럼 언니처럼 친절하고, 정확한 답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퇴원을 해서도 저희 엄마가 간호사님 얘기할 정도로 고마워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김진영 간호사님 ^^
칭찬받은 직원
김진영 간호사님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통합내과 134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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