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백승* 환자 딸입니다.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해 참 긴 시기를 투병중이었던 엄마가 내일이면 드디어 퇴원할 수 있게 되네요.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은 채로 나오지만, 사실 아산병원 의료진분들의 그간의 엄청난 정성이 아니었다면 이미 지병이 너무 많았던 엄마가 그 많고도 많은 고비를 넘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에 우리 가족에게 아산병원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난 것도 또한 그 훌륭한 의료진 선생님들께 지극정성으로 돌봄을 받은 것도 모두 모두 우리 가족의 복이었음에 이 모든 것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밤을 꼴딱 새며, 끼니도 거른채 아픈 환자들의 신음 하나하나를 보살피며 동분서주하시는 의료진분들을 생각하며 정말 우리 엄마만이 아니라 의료진 선생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125병동 선생님들!!!! 너~~~~~무 힘들어하는 우리 엄마를 가족보다도 더 응원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그 극진한 간호 정말.. 잊지 않고 잘 새겨 꼭 세상에 흘려보내겠습니다.
언젠가 엄마와 손잡고 걸으며 인사드리는 그 날을 꿈꾸며 그날까지 모두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외과간호1팀(125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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