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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아산병원 지나 온 발자취 "동행 2010"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2010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 병원은 하얀 눈에 묻혔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그날, 아산 가족들은 외래 진료를 시작하기 전 엄청난 눈을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였기에 가능했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은 그런 걸 추억이라고 부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2010년, 소중한 땀방울의 순간들을 아산의 정신으로 추억해 봅니다.

24시간 깨어있는 심장병원은 2010년 대동맥 판막 협착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과,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국내외에 제시했습니다.

박승정 교수팀은 nejm에 세 번째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질환별로 차별화된 각 센터에서는 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10년 수술실에서는 여러 과의 긴밀한 협조로 AMC만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세 개 과에서 약 서른 명의 의료진이 모였습니다.

사경을 헤매는 급성 간부전 산모와 28주된 뱃속 태아를 살리기 위해섭니다.

열 다섯 시간에 걸쳐 특급 릴레이작전이 펼쳐졌고,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폐동맥 육종 환자를 살리기 위해 네 개 과가 머리를 맞대기도 했습니다.

의료진은 뇌사자의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해 생명을 선물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 2010년 우리는 그 일을 묵묵히 해냈습니다.

6월의 마지막 날, 대강당에는 개원 이래 가장 많은 교수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구중심병원의 중추 역할을 할 신연구관 공청회 자리였습니다.

같은 달, ‘국가지정 항암선도 기술개발 지원센터’가 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센터장에 최은경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바이오 산업이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연구중심병원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입니다.

2010년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우리의 행보는 계에 우뚝 서는 AMC를 한발 앞당길 것입니다.

2010년. 서울아산병원은 스마트해졌습니다.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병원 이름으로 약물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도 등록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병원 소식을 주고 받는 아산 메디컬 뉴스 트위터.

병원 트위터는 생명을 살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한 이주노동자 부부가 640그램, 1400그램 초미숙아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석 달 후 퇴원을 앞두고 병원비가 모자라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병원 트위터가 1000명의 팔로워들에게 전달했고, 기적처럼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녀가 쌍둥이 엄마 리피씹니다.

이곳은 이주노동자 단체에서 마련해준 쉼텁니다.

뭐든지 두 배로 해야 하는 고된 일상이지만, 엄마는 지금 이 행복이 꿈만 같습니다.

2010년, 조직문화도 스마트해졌습니다.

아산 가족들이 주말을 고스란히 헌납한 채 공부하고 있는 이곳은 카이스트와 손잡고 개설한 8주 과정의 의료 경영 전문 교육입니다

서른 다섯 명의 1기 수강생들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파트 등 직급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공부했습니다.

2010년, 새해 벽두, 규모 7.3의 강진이 중남미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지옥이 땅으로 내려온 그 현장에 아산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긴급구호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한국 국제 보건 의료재단으로부터 교육을 위탁받아 지난 9월, 100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사회 공헌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위해서는 행복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민병철 전원장은 아산가족 교육을 위해 20억 원의 사재를 내놓았습니다.

가장 가난한 이웃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던 설립자의 착한 꿈이 오늘의 서울아산병원을 만들었습니다.

2010년, 그 꿈은 교수에서부터 아르바이트 학생에 이르기까지 아산 가족에게 똑같은 꿈을 꾸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우리 병원은 보건 복지부로 부터 해외환자 유치 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병원은 아산 인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6년째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앙코르왓트의 나라.

2010년 2월 아산 가족 40여명은 캄보디아에서 환자 2,600명을 진료하고 백 다섯 명을 수술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의대와 국립 소아병원에는 선진화 프로그램을 제공, 의료진을 초청 연수시키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립 쩌라이 병원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아산 디지털 도서관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쩌라이 병원 간 이식팀은 우리 병원에서 석 달째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외과의사 티엔치씨는 2011년 2월, 베트남에서의 역사적인 첫 생체간이식 수술을
집도할 예정입니다.

아산 인 아시아는 과거 선진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이 받은 사랑을 아시아의 가난한 이웃에게 돌려주는 따뜻한 국제화 전략입니다.

석 달에 한 번 병원장이 직접 진료 현장을 찾아가는 날, 칭찬 카드를 많이 받은 의료진에게 고객들의 사랑과 동료들의 우정을 담아 칭찬상을 주기 위해섭니다.

수상자보다 더 기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 하지만,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환자들에게 공을 돌립니다. 2010년 11월, 병동은 지금 시험 준비가 한창입니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제 준비입니다.

시험은 늘 떨립니다. 그러나, 힘을 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우리가 왜 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우리 병원은 환자 한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명의 의료진이 함께 고민했고, 직무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공부했으며, 아시아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2010년 수상한 이 많은 상패들은 아산 가족의 의미있는 동행에 대한 격려와 응원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의 꿈은 당신의 건강입니다.

올해에도 후년에도 그리고, 20년 후에도 우리는 당신의 환한 웃음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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