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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절제술
    치아절제술을 동반한 발치(Extraction with odontectomy )
정의

치아절제술은 발치를 시행할 때 치아 겸자를 이용해서 발치가 어려운 경우 치아 절단 후 발치하여 치아를 제거하는 수술적인 방법입니다. 충치 혹은 잇몸 질환, 매복치 혹은 사랑니 등의 치아를 발거하여 치아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치료합니다. 사랑니를 제외한 상실된 치아는 보철 치료를 통해 수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준비사항

수술 전 X선 촬영, 안모사진, 구강 내 사진 등을 이용하여 치아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환자가 앓고 있는 기저 질환 및 복용중인 투약력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혈액 응고 저해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였거나 출혈의 소인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수술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적응증

치료가 불가능한 치아우식증, 신경치료(근관치료)가 어려운 치수 괴사, 심하거나 광범위한 치주질환, 치열 교정을 위한 발치,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는 비정상 치열, 과잉치, 매복치, 질환과 관련된 치아, 치아의 방사선 치료 전 수술을 시행합니다.

검사/시술/수술 방법

1. 전신 마취, 진정 요법, 국소 마취 중 적절한 마취를 시행합니다.
2. 잇몸을 절개하고 연조직을 박리합니다.
3. 치아의 주변골을 제거합니다.
4. 치아를 분할한 뒤, 분할된 치아를 발거합니다.
5. 필요시 콜라겐 재료를 삽입한 뒤, 절개한 부위를 봉합합니다.

 

성공 가능성은 약 99% 이상입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으로 추정되나, 수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술 준비 및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득이하게 수술 방법이 변경되거나 수술 범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발치 후 치아 뿌리의 일부분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 뿌리를 발거하려면 주변골을 과도하게 제거해야 하는 경우, 뿌리를 발거할 때 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경우, 뿌리가 작고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적은 경우에는 치아 뿌리의 일부분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치아를 절제하는 과정에서 드물게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대부분 6개월 이내에 회복하지만 약 1%에서는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감염, 출혈, 피하기종, 치근의 전위, 인접 치아 손상, 골절, 열창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 미숙아, 영유아, 특이체질, 중등도 이상의 전신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감염, 출혈, 쇼크, 사망, 피부통합성 문제가 유발될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주의사항

국소마취제, 진통제, 소염제 , 항생물질 등을 사용하므로 약제에 과민한 사람은 물론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질환, 고혈압, 혈액질환, 당뇨병, 백혈병, 간·신장질환자 등은 치아절제술을 피해야 합니다. 

 

급성치은염, 구내염, 감기, 과로, 임신 초기와 말기, 월경시에는 치아절제술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입 안에서 피가 날 수 있으며, 피나 침을 뱉지 말고 삼켜야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발생한 붓기는 1주일이 지나면 어느 정도 감소합니다.

 

치아가 신경에 가까운 경우 발치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해 아랫 입술과 아래턱 부위의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99% 이상의 경우 1~6개월 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위턱의 어금니를 발치한 뒤 구강과 상악동이 개통될 수 있으며, 폐쇄를 위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치 중 가해지는 힘으로 인해 주변 치아의 보철물이 탈락할 수 있습니다. 보철물의 크기가 크거나 발치하는 치아 주변에 우식이 있는 경우 탈락의 위험이 더욱 크며, 보철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치 과정에서 주변 치아가 흔들릴 수 있으며, 정도에 따라 임시 고정을 하거나 추가적인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헬스팁

사랑니는 만 18세를 전후로 턱뼈 속에서 구강 내로 나오게 되는데, 사랑니를 반드시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칫솔이 닿기 어렵고 병적인 상태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사랑니로 인해 턱뼈, 잇몸, 인접치아 등 병적인 상태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절제술 후 12시간 동안은 부드러운 음식과 음식 내용물을 차게 하여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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