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에게 지난 시간은 너무나 혹독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고 받아들이기도 전에 어머니의 손떨림이 심해지고 손에서 숟가락이 떨어지며 뇌 심부 기계가 멈춘 순간 저희의 시간도 함께 멈춰버렸습니다.
어머니의 일상이 멈춘 순간 저희는 다급히 응급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료 결과 수술받았었던 기계가 멈췄으며 다시 수술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수술 연락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계가 기능을 하지 못하자 일상이 불편한 어머니를 지켜보며 초조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다리면서 우리처럼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많으니까 빨리 연락이 오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번 주 수술이 가능하니 3시까지 올 수 있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을 받고도 믿지 못했고 무슨 정신으로 어머니를 챙겨서 병원까지 온 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때 김준형 교수님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그동안의 어머니의 상태와 현재 상황에 대해 너무도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재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스스로 기계를 조절하며 사용해 오신 어머니의 상황을 함께 마음 아파해주셨습니다.
아버지 죽음과 재수술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과 다소 격한 행동을 보이는 어머니께 다정하고 차분하게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시며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셨습니다.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해 주시면서 정신과, 영양사님 등을 연결해 주시며 세심히 배려하고 챙겨주셨습니다.
무사히 수술이 끝나고 첫 식사를 하면서 손떨림 없이 오른손으로 물병을 들어 물을 드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스스로도 신기해하면서 연거푸 숟가락질을 하는 어머니를 보며 함께 울었습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직접 시간 내서 오셔서 드레싱을 해주시고 어머니의 상태를 친절히 살펴주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어머니와 저는 교수님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먼저 떠난 아버지가 교수님을 보내주신 거라며 이렇게 따뜻하고 친절한 의사선생님은 처음 만나본다면서 매일매일 교수님 칭찬을 하시며 미소 지으셨습니다.
보며 저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어머니 웃음과 일상을 찾아주시고 퇴원하는 날까지 다정한 미소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받은 배려와 감사를 깊이 간직하며 교수님의 앞날을 언제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너무 깊이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김준형
선택진료의사
| 진료과 |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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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분야 |
정위로봇수술(뇌종양,뇌전증), 초음파뇌수술(수전증),뇌심부자극술(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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