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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간호2팀 72병동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등록자 : 이후* 등록일 : 2026.03.28

안녕하세요,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치료 받았던 환자입니다.
생전 처음 진단 받아 보호자 없이 홀로 입원했었을 땐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간호사님들이 연민을 가지고 응대할지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첫 대면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주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간호사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실 지금은 간호사님 성함을 기억해 내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처음 만났었던 너무 밝았던 간호사님 모습은 잊히지가 않습니다.
환자 교육을 해주시던 전문 간호사님도 떠오릅니다.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대입 상담으로 화제가 전환되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도 제겐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진단 받은 지 얼마 안되었을 때 환자가 아니라 그냥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병을 대하는 태도도 매우 빠르게 안정되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한이나 통제할 수 없는 통증이 있을 때 침착하고 빠르게 잘 대처해 주셔서 추후 문제가 생겨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습니다.
입원했을 때 아이러니하게 참 좋은 기억들만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때로는 소소한 대화를 통해 마음만은 즐거웠었습니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 무균실에 있었을 때 무균실 선생님들이 72병동 선생님들이 제 안부를 물으며 응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을 때 정말 위로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느꼈었습니다.
요즘 작은 숙주 반응으로 아주 조금 불편하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곧 10km 마라톤 대회도 나갈 예정입니다.
사실 재발도 잦고 지금 상황도 언제 안 좋아질지 누구도 모르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발하는 게 누구의 잘못이 아닌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신 72병동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혹시 또 입원하게 된다고 해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용기 내서 잘 치료받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듭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그런 말은 취소하라고 하시겠지요.
이제 병동에서 다시 보지 말자던 선생님들의 마지막 약속을 꼭 지키고 있겠습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생각나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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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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