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님과 중환자실, 신생아실, 산부인과 병동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위험 임산부로 둘째 때 처음 정진훈 교수님을 만나 셋째까지 만나게 된 산모입니다.
임신과 출산 중 이벤트가 많아 걱정이 많았지만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분들 덕분에 지금은 아이도, 저도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진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진훈 교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걱정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으로 혼란이 없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환자를 우선으로 하여 최선의 선택을 해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여러 진료과 협진이 필요한 큰 수술임에도 교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전후 여러 차례 회진을 오시며 수시로 체크해 주시는 부분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특유의 무덤덤한 듯 친절한 말투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의지할 수 있었답니다.
입원 기간 동안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동 간호사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감사드립니다.
서관 3층 중환자실에는 하루 입원해 있었는데, 저를 담당해 주셨던 간호사님(성함을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은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으시며 응대해 주셨습니다.
불편한 사항들을 없는지 챙겨봐 주시며 꼼꼼하게 케어해주셨습니다.
모자 동실 기간에는 특히 친절하시고 아기를 예뻐해 주셨던 신생아실 전혜린 간호사님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오래도록 간직할게요.
모두 건강하세요!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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