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병원간호2팀 강경랑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저녁 시간에 주사를 맞고 1시간 후 방사선 치료가 있었습니다.
방사선 치료 첫날이라 어머니께서 많이 긴장하셨었는데 주사까지 맞아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병원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최근 허리가 많이 아파서 힘겹게 도착 및 치료 전 금식으로 물도 못 드셔서 더욱 힘들었었습니다.
그런데 강경랑 간호사님께서 친절하게 대기 안내해 주셨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빠르게 침대 정리 후 어머니가 누워서 기다릴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기저기 바쁘게 일하면서도 다른 환자들과 웃으며 대화 나누시고 힘내라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 마음 편하게 대기하셨습니다.
환자의 힘든 몸과 마음을 헤아려 주신 강경랑 간호사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방사선종양팀 이성재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항암제 치료 중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안 좋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많이 두렵고 불안해하셨습니다.
그런데 치료 첫날 만나게 된 이성재 선생님께서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음이 많이 편안했다고 하셨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만나며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항상 잘 하셨다며 격려해 주시고 허리가 아픈 어머니를 부축해 침대에서 일으켜 주시는 등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치료 후 대기실로 나와 보호자에게 치료 마쳤다고 매번 알려주십니다.
왔다 갔다 귀찮을 법도 한데 보호자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십니다.
저녁에 치료받다 보니 외래 진료가 있는 날은 2번 내원하지 않도록 치료시간을 조정해 주십니다.
사정이 생겨 죄송하게 시간을 2번 바꾸기도 했는데 귀찮은 내색 없이 잘 배려해 주셨습니다.
마음 편히 요청, 질문할 수 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십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매일 칭찬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환자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고 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