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에 입원하여 6월 ○일에 김송철 교수님께 췌장암(췌두부 십이지장 절제술)  개복수술을 받고 ○1일에 퇴원한 환자입니다.

입원 당시 85병동에 계신 모든 의료진,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칭찬글 올려 봅니다.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환자들 앞에서 힘든 내색 하나 없이 항상 미소로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처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먼저 김송철 교수님, 이유나 교수님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5병동 츤데레 스타일! 질문에 속시원히 말씀해 주시는 신영일 병동 전담교수님, 자세한 설명으로 귀에 확 들어오게 말씀해주시는 박혜경 전담 간호사님, 항상 미소로 웃음으로 환자들을 편하게 해주시던 상큼 발랄한 이다미 간호사님, 85병동에 오신지 얼마 안 되셨는지 하나하나 배우시면서 열심이시던 손희진 간호사님, 간호사님들 명찰을 제대로 못 봐서 얼굴들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못외웠네요.^^;

항상 격려해 주시던 혈당체크하시는 조무사님들, 날마다 청소해주시던 여사님까지~

다들 몸과 마음을 편하게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