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인가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데 간접적으로나마 작용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혈압이 오르고 술, 담배를 더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뇌졸중을 일으켰다는 증거가 되지는 못하나, 뇌졸중을 촉발시키는 요인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할 것이며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스트레스는 그 양도 문제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 즉 본인의 성격이 또한 문제가 됩니다. 성격이 낙천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외부의 스트레스를 덜 고통스럽게 느끼며, 따라서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변화도 적을 것입니다.
혈관질환과 관계 있다고 생각되는 A 타입 성격 중 '신경증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 즉 '안절부절 못하고, 화를 잘 내고, 남을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말을 급하게 빨리 하며, 남이 자신의 업적을 인정해 주기를 몹시 원하는' 등의 성격이 뇌졸중, 특히 동맥경화성 뇌경색 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만하고 느긋하게, 너무 안절부절 못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남에게 적개심을 갖지 않는 것이 뇌졸중이나 심장병 예방을 위해 바람직합니다.
원만하고 느긋하게, 너무 안절부절 못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남에게 적개심을 갖지 않는 것이 뇌졸중이나 심장병 예방을 위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