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경색으로 응급실에서 신경과 치료 후 재활과로 왔지만 좌측이 모두 심하게 마비되었고 성형외과 의사인 저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되어 엉엉 울었습니다.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마비가 조금씩 풀리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팔. 손. 손가락. 특히 새끼손가락으로 작업치료 성과가 났을 때는 이지웅 선생님께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팔. 손. 손가락의 마비가 복구한 데에는 이지웅 작업치료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이지웅 선생님은 작업치료의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십니다. 사용되는 기구들도 세계 첨단이고 또 스스로 고안해서 만드시는 것도 많고 즉 시설이 최고급입니다.

선생님은 특유의 온화한 말씀으로 총명한 판단력으로 기구를 작업하도록 이끌어주시고 눈높이에 맞게 이해력을 이끌어 잘 수행하도록 리더십이 높으신 분입니다.

환자를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시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십니다. 저는 선생님 지도에 잘 따라서 좋은 회복이 되었고 평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