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11년 1월 김지연 물리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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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 아이를 바라보는 치료사님, 감사합니다. 지나다니실 때마다 한번 더 이름 불러 주시고 아이에게 필요한 치료도 순간순간 캐치하셔서 말씀해 주시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울에 비친 아이의 눈까지 마주치시려고 하시는 치료사님 열정에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걸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해주신 따끔한 충고, 조언이 제가 선생님께 제일 크게 받은 은혜입니다. 치료가 양보다 질로 가야 한다는 말씀에 저는 비로소 아이의 치료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치료 한번이 아닌 아이의 컨디션을 최고로 만드는 게 우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치료사님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저희 아이의 피곤은 잊은 채 엄마의 헛된 욕심만 채우고 있었겠죠. 정말 감사 드려요. 저 같은 장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때론 치료방향을 몰라 방법을 몰라 헤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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