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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계] 신장이식 이후 약물사용에 따른 CMV감염의 위험요인 분석

신장이식 이후 약물사용에 따른 CMV감염의 위험요인 분석

 

이영종o, 박옥선, 김재연, 송영천, 곽혜선a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a

 

 

 

Cytomegalovirus(거대세포바이러스, 이후 CMV) 인체에서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초회 감염 이후 대개 체내에 잠복해 있으며 신장이식 이후 면역력제제 사용과 같이 세포 매개성 면역기능이 저하 시 재발될 수 있다. 감염증상은 무증상적인 것에서부터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어 많은 연구에서 CMV IgG가 양성인 기증자에서 CMV IgG가 음성인 수혜자로 이식 시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예방적인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들이 CMV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어 이런 고위험군의 이식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Serotype을 포함한 다른 연관성 있는 인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CMV감염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사망률과 감염과의 관계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아산병원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생체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군과 비감염군으로 나누어 수술 이후 1년 6개월 동안 모니터링 하였다. 해당기간 동안 CMV감염의 Serotype, 예방적 항바이러스제의 사용, 면역억제제 사용(유지/유도요법), 거부반응발생, 기증자의 나이, 수혜자의 나이와 성별, 기증자과 수혜자의 조직적합성 검사와 수혜자의 사망률 등을 살펴보았다.

 

선택된 256명의 이식 환자 중 22명이 감염이 되어 8.9%의 감염률을 보였으며 감염군과 대조군에서 Cyclosporin/Tacrolimus와 Mycophenolate/Azathioprine의 선택적 사용, 수혜자의 연령과 성별, 유도요법과 CMV Serotype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거부반응(p<0.001), 예방적 항바이러스제의 사용(p=0.014), 기증자의 연령의 경향성에서 유의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이들 유의성 있는 인자와 수혜자의 성별과 나이, CMV Serotype을 포함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사용, 거부반응이 감염과 관련성 있는 인자로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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