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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공지

간세포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원발성간암이라고 하는데, 그 중간세포암이 가장 흔하다. 일반적으로 간암이라고 하
면 간세포암을 가리킨다. 전이성 간암은 다른 장기에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를 말한다. 2012년도 국내의 간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2.6명으로 전체 암 사망 중 폐암(34명)에 이어 2번째로 높으며, 2012년 우리나라에서 5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간암은 지난 10년간 남성은 매년 2.0%, 여성은 1.6%씩 감소하여 남성 암에서는 4위, 여성
암에서는 6위에 해당한다.


간암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다행스럽게도 간암검진의 효과로 간암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지난 10여년간 14.4% 증
가하여, 최근에는 25.1%까지 도달하였다. 간암은 남녀 모두 30대까지는 드물다가 40세부터 급격히 증가하므로 40세부
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이 서서히 발생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
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감소, 피로감,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이 있다. 간경변
증 환자가 오른쪽 윗배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혹이 만져지면 간암을 의심해야 한다. 크기가 4cm 이하의 작은 간암은
치료가 잘되므로 만성간염(B형,C형)바이러스 보유자와 간경변증 환자는 평소에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간암 검진 방법으로는 간암혈액검사, 간초음파 등이 있으며 간 CT로 최종 진단된다.


간암혈액검사는 알파태아단백을 활용한 검사방법이다. 알파태아단백은 태아의 간조직이나위장관에서 만들어지는 특
이한 혈청단백질로 임신기에 상승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는 상승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발성 간세포
염증, 간모세포종 등을 가진 환자의 혈청에서는 알파태아단백이 증가한다. 간편하고 기본적인 검사지만 민감도가 50%
정도로 낮아서 작은 간암을 발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즉 간암 환자의 50%는 알파태아단백이 정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혈액검사만 하는 경우에는50%의 확률로 간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혈액검사만 단
독으로 하는 간암 검진은 권고하지 않는다. 더욱이 간암의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간암혈액검사를 하지 말라
고 권고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간초음파 검사는 몸의 표면에 젤리를 바르고 초음파기기의 프로브를 여러 방향으로 접촉하면서 만들어지는 영상을
통해 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검사 방법이다.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는 75%정도로 간암 환자의 3/4을 발견할 수 있으
며, 초음파 검사에서 간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1/3에서 간암이 확인되어 진단율이 비교적 높다. 초음파는 인체에 해가
없어서 아무리 반복 검사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반면에 검사의 특성상 단골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의 정확성에
차이가 있으며, 검사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컴퓨터단층촬영(CT)검사는 컴퓨터로 3차원 입체영상을 합성하여 몸 속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금식을 해야 하는 경우
와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검사 시에 병원 측에서 먼저 알려주지만, 미리 금식이 필요한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금식 환자의 경우에는 조영제를 주사 받고 검사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검사 전날 당뇨약을 먹어도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CT검사는 간초음파 검사보다 비교적 정확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차이가 적다. 그래서 간암검진으로 CT를 권
고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실제 CT를 하는 경우에 간암검진을 6~12개월마다 반복하여 장기간 받게 되므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증가하고, 검진비용이 증가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검진결과에 따른 추가 관리로, 일반인의 경우 알파태아단백과 간초음파가정상이면 향후 간암검진을 권고하지 않고,
알파태아단백이 정상이면서 초음파 검사상 간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CT검사를 한다. 만약,알파태아단백은양성이나 초
음파 검사상 간암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라면 추가검사는 필요없다. 간경변증, B형간염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등 간암의 고위험군인 경우 알파태아단백과 간초음파가정상이면 6~12개월 후 간암검진을 하고, 초음파 검사상 간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즉시 CT 검사를 한다. 그리고 알파태아단백이 양성이고, 초음파 검사상 간암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
는 추가검사는 필요없다.


참고 : 건강검진 내비게이터 (김영식, 선우성 저, 2012, 하서출판사), 국민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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